[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겜툰] 새나의 랜덤박스
어린이용 k-판타지 동화!
새로운 장르에 관심이 갑니다.
랜덤박스에 나오는 마법같은 주문, 그리고 소원과 이야기.
예전 알라딘 램프를 생각나게 하는 책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판타지의 분위기도 물씬 느낄 수 있고요.

하지만 알라딘 램프랑 확실한 차이가 있다.
바로 박스 안 내용이 '랜덤'이라는 사실!
원하는 소원이 아닌 내가 원하지 않는 소원도 들어줄 수 있다는 것!
이럴 때 아마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어떤 사람은 선택하고, 어떤 사람은 두려움 때문에 선택하지 않을테고 말이다.


이 책은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고 책에 나오는 캐릭터가 발랄한 점이 매력인 것 같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이런 생각도 하게 되고,
어쩌면 랜덤박스 자체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인생과 닮았다는 생각도 든다.
랜덤박스를 소재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끌어가는 <새나의 랜덤박스>의 다름 편이 벌써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