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학교 1 - 4학년 9반의 비밀
이윤주 지음, 이정태 그림 / 마주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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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본격 미스터리 판타지 동화!

세상에 나오면 안 될 악귀를 물리치러

어린 추적꾼 전설이 간다!

 

《전설의 학교》는 재미있고 유익한 동화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마주별 출판사와 마시멜로 픽션 대상에 빛나는 이윤주 작가가 공동 기획한 본격 미스터리 판타지 동화 시리즈다. 절대악에 맞서 싸우는 어린 영웅들의 서사를 배경으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기묘하고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독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실제 동양적 전승에 바탕을 둔 ‘아귀’ 귀신을 모티브로 ‘전설의 학교’만의 독창적인 배경 세계를 촘촘히 구축하여 이제껏 보지 못한 웰메이드 판타지 동화를 탄생시켰다. 영험한 기운이 감도는 학교를 뜻하면서 동시에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한 제목부터 강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시리즈의 포문을 야심 차게 열었다. 《전설의 학교》 시리즈 1권 《4학년 9반의 비밀》은 아귀의 꾐에 빠져 환영의 세계에 갇힌 아이들의 기이한 이야기와 아이들을 구하러 나선 전설, 양소희, 도래건 세 예비 추적꾼의 활약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마주별] 전설의 학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본격 미스터리 판타지 동화!

세상에 나오면 안 될 악귀를 물리치러

어린 추적꾼 전설이 간다!

 

아이들이 좋아할마한 요소가 가득있는 파타지 동화를 만났네요.

아귀라는 귀신을 모티브로 만든 동화라고 하는데요.

아이들을 구하러 가는 이야기가 박진감있게 펼쳐지는 내용이랍니다~


《전설의 학교》는 재미있고 유익한 동화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마주별 출판사와 마시멜로 픽션 대상에 빛나는 이윤주 작가가 공동 기획한 본격 미스터리 판타지 동화 시리즈다. 절대악에 맞서 싸우는 어린 영웅들의 서사를 배경으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기묘하고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독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실제 동양적 전승에 바탕을 둔 ‘아귀’ 귀신을 모티브로 ‘전설의 학교’만의 독창적인 배경 세계를 촘촘히 구축하여 이제껏 보지 못한 웰메이드 판타지 동화를 탄생시켰다.

 

“우리 학교에 4학년은 8반까지밖에 없는데……, 그렇다면 9반은?”

아이들이 동네에서 귀신을 보았다는 소문을 종종 이야기하던데 이 책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리고나서 생긴 친한 친구의 행방불명 등 수상한 점들이 발견되는데요.

아이들 앞에 나타는 4학년 9반의 비밀이 궁금해지는 책이랍니다.


미궁 초등학교 4학년 1반인 전설은 어릴 적 부모님을 잃고 이모 모락과 살고 있다. 체육관 관장인 모락은 무술과 도술에 뛰어난 능력자. 그런데 언제부턴가 밤늦게 외출했다 부상을 입고 귀가하는 날이 잦아졌다. 전설은 모락이 걱정스러워 몰래 뒤를 밟았다가 학교 별관 뒤편 낡은 우물 앞에서 기괴하고 소름 끼치는 일을 목격한다. 이모 모락에게 전해 들은 이야기는 충격 그 자체. 게다가 엄마에 관한 진실까지 마주하게 된다. 한편 학교에서는 전설의 단짝 강미가 갑작스레 행방불명되고, 강미의 행적을 추적하던 전설은 복도 끝에 있는 거울 앞에서 무언가 수상한 점을 발견하는데…….

“인간 세상과 아귀도에 연결된 통로가 열리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이 책의 매력적인 부분이 많이 있답니다.

개성 넘치는 뚜렷한 캐릭터, 탄탄한 스토리, 상상력을 발휘하는 소재까지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이라 책에서 몰입력이 느껴지더라고요.


《전설의 학교》 1권은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캄캄한 밤, 미궁 초등학교 으슥한 곳에 자리한 낡은 우물에서 시작한다. 이윤주 작가의 정교한 글을 이정태 작가가 만화로 연출하여 음산하고 기이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판타지 장르와 게임에서 흔히 쓰는 ‘세계관’을 공들여 구축하여 시작부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탄탄하고 현실감 있는 배경 서사는 독자의 상상력을 확장시키기에 충분하며 선과 악의 대결이라는 판타지에 미스터리, 액션을 가미하여 입체적이고 차원 높은 고품격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어서 와라. 환영의 세계에 온 걸 환영한다.”

《전설의 학교》 1권 《4학년 9반의 비밀》의 주요 무대는 우물 틈새에서 빠져나온 아귀 오사악이 만든 환영의 세계다. 인간의 모습으로 둔갑한 오사악은 아이들을 환영의 세계로 유인하여 재능을 빼앗는다. 몸치였던 강미가 학급 발표회 때 춤신으로 거듭나 모두를 놀라게 한 것도, 반장 소희가 수학 시험을 백 점 맞은 것도 모두 환영의 세계와 무관하지 않다. 아이들의 실종에 의문을 갖고 추리에 추리를 거듭하며 아귀의 실체에 다가가는 전설의 행보가 흥미진진하다. 전설, 소희, 도래건이 위험을 무릅쓰고 아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선뜻 나서는 장면에서는 뭉클함마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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