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발명가의 보물 상자 - 생체 모방 발명가 이야기 라임 주니어 스쿨 18
크리스틴 노드스트롬 지음, 폴 보스턴 그림, 김선영 옮김 / 라임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미국 융합 인재 교육(STEAM) 초등학교

선생님과 함께하는 생체 모방 교실

 

고래의 지느러미 날은 왜 우둘투둘할까요?

도마뱀붙이가 벽에 찰싹 달라붙는 비법은 무엇일까요?

물총새는 어떻게 쏜살같이 다이빙을 할까요?

 

생체 모방 선수들은 호기심이 무척 많아요.

자연 속의 동물과 식물, 곰팡이를 관찰해서 많은 것을 배우지요.

자, 우리도 한번 도전해 볼까요?

 

 

 

자연은 발명가의 보물 상자

 

 

저자 크리스틴 노드스트롬 / 그림 폴 보스턴

번역 김선영 / 출판 라임 / 출간 2022.09.22.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취향의 책이다.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고

우리 일상에 적용해나가는 똑똑한 책. 

 

생체 모방 공학이라고 한다. 

자연은 정말 완벽한 것 같다. 

 

***

자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요 : 생체 모방 공학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과학자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라는 말을 했어요. 

이렇듯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거나 모방을 하여 풀리지 않던 문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것을 ‘생체 모방’ 혹은 ‘자연 모사’라고 하는데요. 생체 모방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이런저런 성과를 거두면서 크게 각광을 받고 있지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1903년 12월 17일에 인류 최초로 동력 비행에 성공한 라이트 형제는

 대머리독수리가 나는 모습에서 비행기 개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해요. 프랑스 파리의 에펠 탑은 인체의 뼈대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하지요. 또, 2005년에 벤츠 자동차가 발표한 콘셉트 카는 거북복(복어의 일종) 모양을 본떠서 65%나 낮은 공기 저항 계수(물체의 운동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공기의 저항력)를 기록한 적이 있어요.

***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 머릿속에 잠들고 있었던 다양한 상상력을 깨울 수 있는 기회다. 

 

책에는 ‘모방의 선수들을 소개합니다!’와 ‘모방의 선수가 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 책에 나오는 발명가들의 사진과 함께 소개글이 들어 있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질문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고, 실패할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그 무엇도 포기하지 말라.”

라고 적혀있다. 

이 책을 찬찬히 읽다보면

자신감이 생긴다고나 할까?

 

현실작이면서도 다양한 상상을 통해

안될 것 같은 일들을 이룰 수 있는 마음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

 

***

생체 모방 선수들을 만나 보아요! : 우리 아이의 잠재된 상상력과 창의력 깨우기

《자연은 발명가의 보물 상자》에는 새 부리를 본떠서 신칸센 고속 열차를 설계한 ‘나카츠 에이지’, 

나뭇잎의 주름을 보고 태양 전지를 개발한 ‘린 루’, 상어 비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샤크렛을 발명한 ‘앤서니 브레넌’…… 등 

모두 열 명의 발명가가 등장해요. 작가가 ‘모방의 선수’들이라 부르는 이들은 

자연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을 놓치지 않고 꼼꼼히 관찰한 다음에 새로운 발명품으로 탄생시키는 마법 같은 일을 해냈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