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 마녀의 마법 도형 - 도형 편 스토리수학 10
이범규 글, 윤정주 그림 / 비룡소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에서는 실제 도형이라는 구체 물을 통해서 여러 가지 도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우리 주변에 보이는 여러 사물들을 통해서도 다양한 놀이를 하면서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책을 읽는 재미가 더욱 있었답니다.

 

 

 

 

 

봉달이가 우주 해적선 두목인 벌렁코에게 잡혀가서 봉봉 마녀가 슬퍼하고 있어요.

 

이에 사총사들이 봉달이를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나섰어요.

 

온갖 차가 다 있는 자동차 나라의 꼭대기 왕자가 친구들을 돕기 위해 커다란 우주선을 몰고 왔어요.

 

 

 

커다란 우주선은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들어졌어요.

 

둥근 뿔 머리, 둥근 기둥 몸통, 상자 모양 양 날개, 공 모양 꼬리 세 개

 

 

 

정말 멋지다면서 이렇게 멋진 우주선 자기도 만들고 싶다고 하네요^^

 

 

우주선을 타면 멀미를 하는 봉봉 마녀는 함께 못 가는 대신 친구들에게 각각 다른 모양의 작은 도형들을 주었어요.

 

각 도형들의 쓰임새와 꼭 필요한 주문들을 가르쳐 주었답니다.

 

우주선에 탑승하고 가던 중 친구들을 배가 고파 먹을 음식을 주문하기 시작했어요.

 

 

 

키키는 공 모양을 꺼내 사과를

 

두기는 상자 모양을 꺼내 백설기를

 

포코는 둥근 기둥을 꺼내 김밥을

 

이 딱딱 로봇은 둥근 뿔을 꺼내 아이스크림을

 

친구들은 모두 맛있게 먹었답니다.

 

 

 

구체적인 사물의 예를 들어서 도형을 금방 알 수 있게 했어요.

 

아이들이 이제 어떤 음식을 먹던지 도형을 자연스럽게 생각하면 주의력 있게 관찰하면서 먹을 것 같아요!!

 

 

우주선이 고장 나서 잠시 내린 사이 친구들은 숲으로 들어가서 뽀삐라는 친구들을 만났어요.

 

뽀삐들은 친구들이 다가가자 상자 모양으로 변신을 해서 꼼짝을 하지 않았어요.

 

친구들이 다가가서 다시 만지려고 하자 이번에는 둥근 기둥으로 변해서 데굴데굴 굴러갔어요.

 

친구들이 끝까지 쫓아가자, 공 모양으로 변해서는 풍선처럼 부풀어서 날아올라가버렸답니다.

 

 

 

그렇게 친구들이 뽀삐들에 정신이 팔려 있는 사이 벌렁코가 나타나서 커다란 그물을 던졌답니다.

 

친구들은 겁먹지 않고 용감하게 맞서 싸웠어요.

 

키키가 공 모양을 던지며 주문을 외우자, 짐볼로 변해서 벌렁코를 내려쳤어요.

 

포코는 둥근 기둥을 던지며 주문을 외우자, 긴 밧줄로 변해 벌렁코를 칭칭 묶어 버렸어요.

 

두기의 상자 모양은 쇠창살이 되어 벌렁코를 가둬 버렸답니다.

 

 

 

정말 용감한 친구들 모습이에요.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니 아이도 흠뻑 빠지게 되네요.

 

자연스럽게 모양들의 쓰임새도 알게 되고요!!

 

그렇게 해적이 되겠다며 안 간다는 봉달이를 데리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답니다.

 

 

 

 

 

 

 

 

부록으로 있는 스티커 활동을 하였어요.

 

봉봉 마녀에게 받은 도형의 주문을 걸어 음식들을 붙여보고 있어요.

 

 

 

전부 먹고 싶은 음식들이라며 친구들에게는 하나씩만 붙여주고 자기몸에 다 갖다 붙이네요^^

 

자기가 다 먹을거라며~~~~~^^

 

음식과 비슷한 모형들을 이야기하며 하나씩 붙이고 있는중이랍니다~~

 

 

 

 

 

 

집에 있는 도형 교구를 이용해서 각 도형들의 생김새를 살펴보고 이름들을 다시 확인했어요.

 

도형으로 아이스크림도 만들고, 유치원도 만들어 보고, 아파트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당분간 도형 놀이 꾸준히 하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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