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 목걸이 햇살어린이문학 4
존 에이킨 지음, 얀 피엔코프스키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햇살과나무꾼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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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서평
나도 물방울 목걸이가 가지고 싶다. 비를 막아주는 그런 목걸이가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이 목걸이의 모든 기능이 없어도 비 만은 막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 마을을 지켜주는 모그가 있으면 좋겠다. 이스트를 먹어 부풀었더라도 고양이인 모그가 보고 싶고 한편으로는 우리 마을도 지켜주면 좋겠다.
나도 책에서 캐릭터들이 나오면 좋겠다. 책에서 나온 인물과 대화를 하면 재미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내내 세계명작을 읽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요즘 나오는(?) 책들의 감성이 아닌
음,, 뭔지 모르게 세계 명작의 느낌이랄까
아니나 다를까
책이 끝나고 나오는 작품 해설에서 보니 1968년에 만들어진 빗방울 목걸이 작품이다.
미국의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목록에 있는 200개의 단어로만 글을 썼다는
엄청나게 대단한 작품인 것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권선징악의 결말도 아니다.
나쁜 일을 했지만 엄청난 벌이 아닌 비를 맞는다던가
사과나무에 사과가 열리지 않게 되었다던가
주인공이 엄청나게 큰 상을 받는것이 아닌 소소한 행복으로 마무리하는
따뜻한 이야기이다.
따뜻한 감성으로 마법같은 이야기를 함께 하는 '빗방울 목걸이'
실루엣 그림으로 더 많은 상상력을 만들게 하는 판타지
8가지의 짧은 이야기들로 되어 있는
저학년의 글밥 늘리기에 좋은 추천 도서이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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