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사는 동안 한 번은 팔아봐라

사는 동안 한 번은 팔아봐라
서 과장 지음 / 마인드셋 / 2024년 1월

인스타그램에서 이미지로 책광고를 과하게 할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앞 부분 좀 읽다가 도저히 읽을 수 없어 알라딘 중고로 팔려고요. 창업, 장사 준비하는 분들에게 맞을지 모르나 그분들한테도 과연 도움이 될지.. 저자가 이책 팔아서 본인 책을 베스트로 올려 돈을 벌려는 것 같아요.

[100자평] 사는 동안 한 번은 팔아봐라

사는 동안 한 번은 팔아봐라
서 과장 지음 / 마인드셋 / 2024년 1월

음... 소자본창업이나 부업 준비하시는 분에게 맞는데,, 장사치 느낌이 너무 나더라구요. 읽다가 책 팔려고 만든 책 같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아쉬웠어요. 광고하는 책은 함부로 사면 안됨을 절실히 느끼는 중이요. 그냥 교보 문고에 가서 대충 읽고 끝낼 책이었는데....

이 책은 사기입니다.

책이 나오기도 전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는 것도 사기이지만 내용은 더 가관입니다.
.
뇌세포가 3천개였다가 2조였다가 같은 책에서도 몇 번이나 틀린 것은 물론이고.
글루코시놀레이트는 강력한 폴리페놀은 커녕 아무 폴리페놀도 아닙니다. 인슐린이 포도당을 운반한다고하는데, 인슐린은 단백질 중에 크기가 작고 S-S결합으로 형태가 안정적이라 호르몬 작용합니다. 그게 팔을 벌려 포도당을 감쌀 리도 없고, 자석이 있거나 해서 포도당과 착 결합하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포도당을 붙잡아 운반을 한다는 것인지...
이런 사소한 오류까지 모두 따지면 300개가 넘습니다.
.
이에 대한 오류를 최낙언 식품공학자가 낱낱이 밝혀냈습니다. 정말 알바들이 이 책을 보고 이해했단 건 말이 안됩니다. ㅡ ㅡ 우리는 정말 사기꾼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네요.

http://www.seehint.com/hint.asp?md=204&no=14418

이 책은 사기입니다.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 매주 1시간 투자하여 최상의 기억력, 생산성, 수면을 얻는 법
톰 오브라이언 지음, 이시은 옮김 / 브론스테인 / 2019년 8월

책이 나오기도 전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는 것도 사기이지만 내용은 더 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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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가 3천개였다가 2조였다가 같은 책에서도 몇 번이나 틀린 것은 물론이고.
글루코시놀레이트는 강력한 폴리페놀은 커녕 아무 폴리페놀도 아닙니다. 인슐린이 포도당을 운반한다고하는데, 인슐린은 단백질 중에 크기가 작고 S-S결합으로 형태가 안정적이라 호르몬 작용합니다. 그게 팔을 벌려 포도당을 감쌀 리도 없고, 자석이 있거나 해서 포도당과 착 결합하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포도당을 붙잡아 운반을 한다는 것인지...
이런 사소한 오류까지 모두 따지면 300개가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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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오류를 최낙언 식품공학자가 낱낱이 밝혀냈습니다. 정말 알바들이 이 책을 보고 이해했단 건 말이 안됩니다. ㅡ ㅡ 우리는 정말 사기꾼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네요.

http://www.seehint.com/hint.asp?md=204&no=14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