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나 지음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이들과 하루를 어떻게 하면 즐겁게 잘 보낼수 있을까 하며 매일 놀이책을 보고 SNS의 게시물들을 보며 따라해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알게된 큐레이터 엄마와 미술놀이을 즐겨요 책! 큐레이터 엄마와 미술놀이를 즐겨요 이 책은 준비물도 많지않고 집에 흔히 있는 재료들 밖에 나가면 만날 수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미술놀이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어있어 더 좋았던 책이다. 미술놀이가 처음인 부모님들을 위한 코너 놀이 시작하기전에 알아야 할 것들 이란 제목의 코너! 여기에는 미술놀이 환경조성하기/ 아이의 창작물 앞에서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효과적인 작품 보관법 및 아이 작품 전시하기/ 많이 쓰이는 재료에 대해 알아보기 이렇게 네개의 타이틀로 자세히 소개가 되어있다. 이 책만 본다면 미술놀이가 처음인 부모님들도 미술놀이를 아이와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미술놀이 절대 어렵지 않다. 이 책에는 총 52가지의 미술놀이가 수록되어 있고 시각자극 색채놀이/ 소근육 발달을 위한 놀이/ 촉감 발달을 위한 놀이/ 신체발달을 돕는 놀이/ 과정 자체로 작품이 되는 놀이/ 인지발달을 위한 놀이/ 재활용품을 활용한 놀이/ 자연물, 음식을 활용한 놀이/ 과학원리를 접목한 놀이 이렇게 총 9개의 큰 주제로 적게는 5가지에서 많게는 7가지의 놀이가 소개되어있다. 목차에서 본 것처럼 미술놀이는 다방면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만큼 미술놀이가 단순 그리기 색칠하기가 아닌 아이의 모든 발달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각 미술놀이에는 놀이제목, 파트소개, 준비문, 놀이내용, 더 재미있게 즐겨요, 놀이와 함께 감상 해 봐요 이런식으로 활동에 대한 소개가 되어있다. 단순히 미술놀이를 소개한 것이 아니라 놀이와 함께 감상 해봐요 코너에서 책에서 소개된 놀이와 연관된 미술작품이 소개되어있어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미술작품을 완성하고 놀이와 함께 감상 해봐요 코너의 연관된 작품을 보며 자신도 멋진 미술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책을 보고 아이들과 함께 따라해보며 아이들이 활동을 그대로 따라하기도 하지만 자기나름대로 자기방식대로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 미술놀이라고 해서 이것저것 준비물을 사야하는 것이 아닌 집에서 흔히 찾아볼수 있는 준비물들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미술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 미술놀이 두려워 말고 아이와 즐겁게 해보자! 아이들의 주양육자로써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외출도 쉽지 않은 요즘 이 책 한권이면 아이와 집에서도 충분히 많은 경험과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내가 어린이집 교사였을때 가장 좋아했던 동요 숲속을 걸어요! 스푼북에서 출간한 숲속을 걸어요 그림책을 보자마자 아이와 내가 좋아하는 동요를 그림책을 보며 이야기 나누고 싶었다. 숲속을 걸어요 그림책은 동요 가삿말이 적혀있다. 그것도 아주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아이와 책을 보며 한 장면 한 장면마다 담겨진 이야기를 찾아보았다. 숲속에서 볼 수 있는 곤충이며 동물이며 꽃이며~너무 아름답게 잘 그려진 그림책이다. 또한 숲의 사계절변화도 그려져있어 자연을 한 번더 느끼게해주는 책이다. 장면 하나하나에 그려진 동물들,곤충들~너무 아름다운 책이다. 노랫말도 좋고 그림 또한 아름다운 노래가 좋아 그림책 숲속을 걸어요~이 책을 보며 우리는 숲의 사계절을 느껴볼 수 있었다.또한 마지막장에 숲에서 만난 동물과 식물 친구들이 그려져있어 마지막장을 보고 앞의 그림들을 보며 다시 찾아보기도 했다. 내가 좋아하는 동요를 아이와 함께 그림책으로 이야기나누며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키움출판사 스티커 붙이기와 자동차를 좋아하는 세찌를 위해 스티커 놀이북을 찾던 중 발견한 키움출판서 붙이고 또 붙이고 스티커 탈것! 붙이고 또 붙이고 스티커 탈것 스티커북은 앞뒤로 탈것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배경판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탈 것 스티커 26개가 있어 아이가 충분히 탈 것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양으로 되어있다. 앞면은 탈 것 그림자 찾기로 그림자에 맞는 탈 것 스티커를 붙이는 그림자 찾기 놀이를 할 수 있게 되어있고 뒷면에는 배경판에 탈 것 스티커를 붙이며 놀이를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앞면의 그림자 찾기 놀이를 분별력 발달에 도움을 주고 뒷면의 배경판에 탈 것 스티커를 붙이며 역할놀이를 할 수 있어 어휘력을 발달에 도움을 준다. 붙이고 또 붙이고 스티커 탈 것 스티커는 특별하다. 푹신 푹신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스티커 붙이기 놀이를 할 수 있고 탈 것 그림과 이름이 함께 있어 인지 발달에도 도움을 주며 가장 큰 특징은 붙이고 또 붙이고 스티커 놀이를 무한반복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솔직히 스티커북이라고 해서 종이로 되어 있는 스티커들은 한 번 붙이고 끝일 수 있지만 붙이고 또 붙이고 탈 것 스티커는 수십번 떼었다 붙였다 해도 배경판에 잘 붙고 잘 떼어지기에 아이가 원하는 만큼 무한반복 할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 무한반복 스티커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 아이와 붙이고 또 붙이고 스티커 탈 것 스티커 놀이를 하며 탈 것 이름과 어떻게 생겼는지 어디로 다니는지 등 등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 붙이고 또 붙이고 스티커 탈 것 스티커북은 가방처럼 손잡이가 있어 외출시에도 가지고 다니며 스티커 놀이를 할 수 있다. 스티커를 좋아하는 영유아에게 적극 추천한다. 아이가 스티커를 좋아하는데 한번 붙이고 끝나는 스티커북 대신 무한반복할 수 있는 붙이고 또 붙이고 스티커북을 추천해 본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고 쓴 리뷰입니다⭐
이시바시나오코 지음/이하나 옮김 이야기가 있는 종이접기 책! 동물 한마리 한마리 완성할 때마다 너무 귀여워서 깜짝 놀라는 종이접기 책! 아이들이 완성된 동물을 보고 어찌나 귀엽다고 사랑스럽다고 하던지! 이 귀여운 동물 종이접기 책에는 인기 동물 51작품과 탈것 8작품 총 59작품이 수록되어있다. 51작품 동물은 물에서 사는 동물 숲에서 사는 동물 하늘을 나는 동물접기가 소개되어있고 탈것 8작품에는 물에서 다니는 교통기관 땅에서 다니는 교통기관접기가 소개되어있다. 첫 페이지를 펼치면 차례가 나와있고 차례를 넘기면 생쥐친구의 자기소개가 나와있다. 생쥐의 자기소개가 끝나면 종이접기의 기본방법,종이접기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적혀있다. 그 다음페이지에는 생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생쥐친구가 숲과 바다로 여행다니며 만나게 된 동물친구들로 구성되어있고 각 동물친구들 아래에는 접는 방법 페이지가 적혀있다. 이야기를 듣다가 이거 접을래!라고 하면 동물친구 아래에 적혀있는 페이지를 펼쳐 접으면 된다.또한 접는 방법에는 얼굴만드는 방법과 몸통만드는 방법 이렇게 두 방법이 소개되어있고 색종이는 총 두장이 필요하다. 정말 이 종이접기 책을 보며 동물을 접다보면 완성된 동물친구들을 보면 너무 귀여워서 놀랄것이다. 아이도 어른도 즐겁게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종이접기 책! 동물친구들을 귀엽게 접어보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의 종이접기 방법을 따래 해 보길바란다.
제목을 보자마자 맞아!세상에 나쁜 엄마가 어딨어!라며 책을 펼쳤다. 책을 읽으며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나만 그런 마음을 가진게 아니었어 엄마라면 다 느끼는 거였어. 라며 고개를 끄떡이며 봤다. 이 세상에 나쁜 엄마가 어디있겠는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아이들을 사랑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책을 보며 나 자신부터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걸 한번더 느끼게 해줬다. 아이에게 하는 행동이 나의 마음속 깊은곳에 있는 상처때문일 수 있다는거..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다보면 아이도 나도 행복하다는 거... 내가 더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은 부모가 아이들에게 만들어 줘야할것은 좋은 추억이라는 문장이다. 부모라면 다 그렇듯 아이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기에 이것저것 좋은곳을 찾아 체험하고 경험을 많이 시켜준다는거...세상의 소리보다는 내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여 살라는거 진짜 중요하다.내 소신껏 열심히 하면되는거지 남의 말에 흔들리지말자.또 정말 공감되었던 문장은 남편의 육아 그도 아빠가 처음이기에 서툴다.서툴어서 실수하기도 하는것이니 그의 방식대로 육아를 하도록 옆에서 응원해주자.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이 많은 사람이야말로 진짜 부자 ⭐생각보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았다 ⭐가장 많은 사랑과 관심을 준 건 첫째지만 그만큼 상처도 제일 많이 준 아이다 ⭐내 안의 욕구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감정이 한결 누그러진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일 ⭐매일 1~2개 정도의 큰 목표만 세운다 ⭐세상을 투명하게 보는 너의 눈에 편견이 생기지 않도록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세요 ⭐나를 변화시키는 건 간절함이다 ⭐Make time ⭐느리더라도 너의 속도대로 불안하더라도 호기롭게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저 너만의 길을 걸어가렴 ⭐너희는 서로 한팀이라는 것을 ⭐아이를 자라게 하는 것은 부모의 믿음이다 이 책은 글과 그림이 함께 있어 더 읽기좋았다.엄마라면 누구나 다 경험하고 느끼는 감정들...이세상에 나쁜 엄마는 없습니다. 이세상 모든 엄마들을 응원합니다. 다른 사람의 잣대에 흔들리지 말고 소신있게 아이와 행복한 육아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