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르곤충기편5- 왕독전갈은 왜 숨어서 살까? 머리가슴 한가운데에 큰눈 두개와 몸 앞쪽 끝에 여섯개의 눈을 가진 왕독전갈은 어두운 것을 좋아하는 야행성이어서 낮에는 돌이나 나무 밑 또는 구멍 속에 숨어지낸답니다 배가 고프지 않으면 상대를 공격하지 않는 전갈 독침으로 몇 번씩 쏘으며 천천히 식사하고 목에 걸리는 찌꺼기는 모아 뱉어요 왕독이를 친 애벌레, 공격하는 줄 알고 독침을 찌르나 몸전체가 소화기관과 같고 구조도 단순해 독침에 죽지 않네요 독이빨을 가진 지네와의 한판승부,,, 역시 전갈의 독침에는 이기지 못하네요 두마리의 수컷과의 만남~ 그 중 한마리의 수컷과의 짝짓기 서로의 집게를 꼭 맞춰 집으로 갑네요 짝짓기 후 수컷을 잡아먹고 알을 낳은 왕독이 알의 막을 벗겨주고 허물을 벗을 때까지 엄마 등에 올라가 있는 새끼전갈들 태어난지 2주일정도 지나면 등에서 내려와 엄마곁을 떠나네요 왓스쿨의 파브르곤충기는 곤충의 다양한 정보를 특징을 잘 살려준 그림과 이야기로 볼 수 있어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