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종의 기원

[eBook] 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여운이 남는다. 그러나 희망은 없다. 악이 승리하는 결말속에서 찾을수있는 희망은 없다. 우리 삶은 이 소설의 결말처럼 부조리하다. 선한 보통 사람의 희생은 계속되고 악은 그 뒷편에서 웃음짓고 사회는 진실을 감춘다. 결말이 이렇게 지극히 현실적이어서 더욱 씁쓸하다. 바로 그런 여운이 남는다.

[100자평] 종의 기원

[eBook] 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여운이 남는다. 그러나 희망은 없다. 악이 승리하는 결말속에서 찾을수있는 희망은 없다. 우리 삶은 이 소설의 결말처럼 부조리하다. 선한 보통 사람의 희생은 계속되고 악은 그 뒷편에서 웃음짓고 사회는 진실을 감춘다. 결말이 이렇게 지극히 현실적이어서 더욱 씁쓸하다. 바로 그런 여운이 남는다.

[100자평] 종의 기원

[eBook] 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여운이 남는다. 그러나 희망은 없다. 악이 승리하는 결말속에서 찾을수있는 희망은 없다. 우리 삶은 이 소설의 결말처럼 부조리하다. 선한 보통 사람의 희생은 계속되고 악은 그 뒷편에서 웃음짓고 사회는 진실을 감춘다. 결말이 이렇게 지극히 현실적이어서 더욱 씁쓸하다. 바로 그런 여운이 남는다.

[100자평]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공지영 지음 / 오픈하우스 / 2010년 11월

책에서 산 냄새가 난다. 책을 열으면 지리산의 여러 군상들과 잘 아는 사람인냥 착각하게 되고 책을 덮으면 산에서 내려온것처럼 다시 그 산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막걸리, 넌 누구냐?

막걸리, 넌 누구냐? - 색깔 있는 술, 막걸리의 모든 것
허시명 지음 / 예담 / 2010년 4월

  

요즘 막걸리를 좋아하게 되어서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막걸리를 참 잘 알지만, 막걸리를 참 몰랐던 느낌이 들었다. 와인은 품종과 등급을 따져가면서 먹으면서 막걸리는 아무렇게나 먹으면 된다고 생각했을까?  

  

이 책을 읽고 막걸리를 알게 된후, 친구들과 막걸리 전문점에 앉아서도 막걸리에 대해 할말이 많아졌다. 누룩이 어쩌고 지게미가 어쩌고... 알고 먹는것과 모르고 먹는것의 차이랄까, 어떻게 하면 좋은 막걸리를 잘 마실수 있을까를 생각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소주보다 경쾌하며 맥주보다 몸에 좋고 와인보다 친근한 막걸리, 우리가 우리술을 아껴주지 않으면 누가 아껴주겠는가? 잘먹고 잘사는법, 웰빙이란 물건너 멀리서 오는게 아니라, 우리 몸에 맞는 우리것들 속에 있다. 막걸리가 누구인지 알고나면 더욱 막걸리에 취할수 있을것이다. 기분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