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 : 두 번째 이야기 - 조엘 오스틴이 전하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조엘 오스틴 지음, 정성묵 옮김 / 글로세움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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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이라는 단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단어일 것이다. 누구나 축복된 삶을 살고 싶어 하는 것은 다른 마음이 없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긍정이라는 단어를 한순간도 잊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인생을 살다보면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살아가기는 너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어쩌면 긍정적인 마음을 떠나지 않게 친구처럼 항상 마음에 간직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이런 간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1부 더 큰 믿음을 품으라. 에서는 복의 홍수에 대해 알려준다.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실 때 홍수처럼 주신다. 아무리 나의 상황이 바닥을 치고 있을 지라도 그 상황에서 방향만 바꾸어주시면 하나님은 우리를 최고로 만들어주신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복을 받을 그릇을 준비하는 것이다. 입에 항상 불만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은 좋은 일이 생겨도 불만을 토해내기 마련이다. 굴러오는 복도 차버리는 겪이다. 2부 상황이 아닌 하나님을 보라. 에서는 인간이 할 수 있는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보라고 알려준다. 인간이 할 수 있는 한계가 있는 삶은 병이 걸렸을 때 수술로도 나을 수 없을 때 즉 시한부의 삶을 선고 받았을 때 가장 뼈저리게 느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찾고 기도드리는 삶을 산다면 하나님은 틀림없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 이런 기적적인 삶을 내 삶에서 직접 체험해본다면 시한부 삶을 선고 받고 난 이후에 삶은 곧 선물 받은 하루하루라는 생각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실 때 쓸모없는 사람을 만든 적은 단 한 번도 없으시다. 하지만 우리는 삶에서 부딪치는 장애물에 너무 쉽게 포기해버리기도 하다. 가지지 못한 것만을 바라보며 불평불만 하는 삶은 정말 불행한 삶이다.

3부 하나님 크기의 기도를 드리라. 에서는 우리가 사는 삶은 우리가 드리는 기도에 의해 정해진다고 알려준다. 우리가 하는 생각은 곧 우리의 삶이 된다. 그래서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과감하고 대담하게 큰 기도를 드려야 한다. 사람들은 그 일을 할 수 없는 핑계를 대기에 급급하고 나는 운이 없고 복이 없다고 믿어버리게 된다. 나도 마찬가지로 대학을 졸업해서 취업을 준비할 때 시험을 봐도 점수는 오르지 않고 회사에 이력서를 내봐도 계속 떨어지고 나이만 먹고 있는 나 자신을 보면서 나 같은 사람이 살아서 뭐하나? 라는 생각까지도 들게 되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성경 구절을 한 번 씩 보고 하나님의 뜻이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칠전팔기 도전을 하니 어느 순간 하나님께서는 답을 주셨다. 아무 문제없이 평탄한 인생은 어느 누구에게도 없을 것이다. 삶에는 누구나 파도가 치는 듯이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또 그 산처럼 높았던 어려움이 눈처럼 녹는 것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진리이며 문제가 없는 삶은 누구에게도 없을 것이다. 5부 적당한 수준에 만족하지 마라. 에서는 현실에 만족하지 말고 언제나 큰 바람을 가지고 하나님께 요청하라고 이야기한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믿음만 있으면 더 큰 것을 주신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채워주신다. 지금 나의 삶에 부족한 것이 있는가? 그렇다면 혹시 나의 생각 한 틈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가? 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언제나 나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에 순응하며 언제나 나를 놓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기다리고 믿으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축복된 삶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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