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하는 생각.
사람들의 표정, 행동을 제대로 보고 있는지,
아니면 내 기분에 따라 사람들의 표정과 행동을 판단해 버린 건 아닌지..

가끔 생각나요. 나에게 차가운 얼굴을 보여 준 사람들. 그렇지만 사실은, 그냥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사람들이 내게 냉담한 표정을 지었던 게 아니라 내 마음이 그런 게 아니었을까.
그냥 그렇게 생각해서라도 그 얼굴들을 잊고 싶은 건지도 모르지만. -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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