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나면 지나버린 시간 때문일까. 현실이 아니었다고 느껴져. 내가 실제로 그곳에 있었던 걸까. 의심이 들 때도 있다. 지금 이 순간도 과거 혹은 추억이 되어 현실이 아니었다고 느끼겠지.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느껴지게 해주세요." - P279
‘지금의 행복에 충실하기 위해 현재를 살고아직 만나지 못한 행복을 위해 미래를 기대해야 하며,지나고 나서야 깨닫는 행복을 위해 과거를 되새기며 살아야 한다.‘ - P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