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지 원하는 것을 얻는 4가지 말투 - 결정적 한마디로 승부하는 적재적소의 말투 심리학!
주현성 지음 / 코페르니쿠스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의 평균 수명은 길어지지만, 지식과 기술의 수명 주기는 오히려 짧아지고 있다.

한두 가지 전공지식을 갖고 평생 우려먹을 시대는 지났다.

AI가 대신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배려, 공감능력, 협동심, 인내 등의 감성과 인성은 AI가 대신할 수 없다.

따라서 AI시대의 기업은 감성과 인성을 갖춘 사람을 원한다.

인성은 외워서 터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릴 때부터의 습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습관은 말과 행동의 반복으로 형성된다.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말투(말버릇)의 습관을 들여야 하는 이유다.

 

바로 이 책! 4가지 말투, 1시간 30분 동안 허리 한번 펴지 않고 한 자리에서 다 읽었다.

상황에 따른 말투와 행동요령까지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는 매뉴얼이라는 생각이 든다.

필요할 때 빨리 찾아보기 위해 밑줄을 긋고 견출지를 붙였다.

책상 위에 두고, 현실 상황에 따라 적합한 말투를 골라 쓰면 좋을 것 같다.

자녀나 수험생들이 호감형 말투, 협상형 말투 습관만 가져도 면접이나 직장생활에서 OK.

여기에 공감형 말투, 자기주도형 말투까지 갖추게 되면 지도자로서의 존경을 받을 수 있다.

인성은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을 보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게 다 심리학 덕분이야 - 내 삶에 바로 써먹는 적재적소의 심리학
주현성 지음 / 더좋은책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관계를 잘 유지하고 싶은데 이상하게 자주 부딪히는 사람이 있다. 근거를 제시하고 논리적으로 설득해도 먹히지 않는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에 이 책을 만났다.

인간관계에서 이성적 논리보다 마음을 열고 내면으로 소통하라!

평범한 이론서가 아니라 심리학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처방서인 동시에 매뉴얼이라고 할 수 있다. 요소요소에 적절한 사례나 상황을 제시하고 차근히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기술되어 있다.

40쪽 "논리를 앞세워 핏대를 세우면 세울수록 당신의 말은 더욱 더 설득력을 잃고 말 것이다. 우리는 그런 사실을 미국의 심리학자 어빙 로지의 실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장 사회심리학= 첫 눈에 관심을 사고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된다.
제2장 상담심리학= 닫혔던 마음이 열린다. 상대가 스스로 변한다.

1~2장 133쪽은 고개를 끄덕이며 단숨에 읽어 나갔다. 고민하고 있었던 인간관계의 해결책이 그대로 제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상담심리학을 활용한 대화법의 4가지 원칙은 직장에서나 사회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익혀야 할 내용이다. 심리학과 교육심리학을 공부했었지만 이렇게 체계적으로 연결해 놓은 책은 처음이다.

제3장은 행동심리학= 한 눈에 상대의 본심을 간파한다.

제4장 비의식심리학= 꿈과 물, 진짜 나의 욕구를 알려줘

제5장 감정심리학= 의지력 따위 믿지 않는다. 이번엔 제대로 변해보자

제6장 치유심리학= 코로나 시대, 마음을 더 알차게 채우는 심리학

1,2,6장만 연결해도 훌륭한 책이다. 그런데 저자는 3장에서 타인의 행동을 간파하는 기법, 4장에서 자신의 진심을 알아내는 방법, 5장에서 감정으로 습관을 개선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인간관계에 서툴거나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 자존감이 낮다고 생각하는 분, 원만한 조직 생활을 원하는 직장인,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님께 꼭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손안의 부석사 세계유산 들여다보기 1
배용호 지음 / 또바기 / 2018년 12월
평점 :
품절


이건 책인가 팜플렛인가? 부석사의 필독서! 좁은 지면에 부석사 관람순서대로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손안의 부석사 세계유산 들여다보기 1
배용호 지음 / 또바기 / 2018년 12월
평점 :
품절


지인의 소개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한 마디로 평가한다면, "매우 친절한 책" "하찮게 여겼다가 감동하는 책"

책인지 팜플렛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작고 얇은 책이다.

부석사 탐방객들이 한 손에 들고 현장을 돌아보면서 편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다.

 

책 머리에 20장의 부석사 사진들이 배치되어 있다.

그 사진들이 본문의 어느 부분과 연결되는지 사진마다 관련 쪽번호가 붙어있다.

부석사의 구석구석을 한 눈에 파악한 후, 책 내용과 연결해서 쉽게 이해하라는 저자의 배려라고 생각된다.

부석사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불교 문화재의 이해'라는 설명도 친절하다.

단순히 문화재를 소개한 책이 아니라 영역마다, 매 쪽마다 스토리가 살아있다.

그래서 재미난 이야기 책 처럼 술술 읽힌다.

특히 마지막 영역의 '이야기 부석사'에 실린 '최초의 다문화 가족 선묘아가씨, 외신에 더 잘 알려진 선묘낭자, 부석사의 창건주 의상대사, 철창 속에 갇힌 선비화, 김삿갓과 안양루' 등은 다른 책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내용이다.

좁은 지면에 부석사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는 느낌!

부석사의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 잃어버린 자존감을 찾았습니다 - 온전한 나를 만드는 니체의 자존감 회복 수업
주현성 지음 / 더좋은책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니체에 관심이 많아 책도 읽고 강의도 들은 적이 있다. 이 책을 읽은 소감은 한마디로 '니체의 핵심사상을 이래 쉽게 풀이할 수도 있구나!"였다.

신은 죽었다. 힘에의 의지, 주사위, 입법자, 초인, 어린아이, 영원회귀.... 우리가 알고 있는 그의 사상을 총 망라하여 자존감을 찾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지금까지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었고, 어려웠던 부분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도 되었다.

'초인는 천진난만한 아이와 같지만, 그 어떤 위험에도 아무런 거리낌 없이 도전할 수 있는 대범한 자이다.... 예리한 직관이 꿈틀대고 있는 존재다. 심리학자 로저스 또한 충분히 기능하는 사람을 아이로 비유하고 있다.' 칼 로저스와 니체의 사상을 연결시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생각만 하고 있었던 일에 도전해 보겠다는 용기가 생겼고, 친구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이 생겼다는 점이 넘 기쁘다. 강의 자료로 인용하기 위해 포스트잍을 붙인 책장도 많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