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14 말을 잘하고 싶다면 자신의 말을 낯설게 바라보라. 자신이 사용하는 단어나 문장을 파악한 후 어떤 표정과 목소리로 말하는지 스스로 분석해 본다. 🔖 p.94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진정으로 들으려고 애쓰는 것이 우리의 ‘말하기’를 섬세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해준다.🔖 p.114 서로 말한 내용이 청자나 화자의 머릿속에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 중 누군가에게는 작은 변화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소통할 때는 항상 윤리적 책임을 생각해야 한다.🔖 p.164 다양한 인간 군상들한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좋은 방법은 먼저 그들의 욕구를 채워 만족감을 주는 것이다. 그다음 내가 원하는 것을 설득하는 것이다.🔖 p.177 논쟁으로 타인의 관점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착각일 수도 있다. 이것이 즉시 논쟁을 멈춰야 하는 이유이다.🔖 p.232 평소에 뉴스나 이슈를 바탕으로 사실과 느낌을 분류해 정리하는 습관을 갖자.🔖 p.239 설득에 성공하고 싶다면 먼저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고(에토스), 감정에 호소하고(파토스), 논리적 근거를 제공해(로고스), 마지막에는 다시금 인격적인 호감(에토스)을 주는 순환 과정이 필요하다.🔖 p.358 사람들 앞에 섰을 때는 말이 먼저가 아니라 시선이 먼저라는 사실을 기억하자...공적인 상황에서든 사적인 자리에서든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려면 사람들과 소통을 해야 하니 대화는 빠질 수가 없고 그러다 보면 원치 않는 불편한 상황에 부닥칠 때도 종종 있는데 이 책은 여러 상황에서의 스피치 실력을 키우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즉석스피치의 상황이나 미리 준비가 필요한 경우의 말하기를 위한 내용 구성법 그리고 사람들에게서 관심을 끌고 신뢰를 얻고 긍정적인 인상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화자가 갖추어야 할 태도에 관한 얘기 등이 있었는데 여기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자잘한 팁들이 많았다.그중에서도 말을 잘하는 사람들이 그냥 말을 잘 하는 게 아니라 그만큼 준비를 많이 해온 사람들이라는 얘기가 인상 깊었다. 나만의 기록장을 만들라는 조언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을 듯싶다. 직장인 스피치에 관한 책이라지만 직장인이 아닌 학생 신분으로 읽기에도 유익한 책이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