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매일 읽는 리더의 한줄
아드리안 고스틱.체스터 엘튼 지음, 안기순 옮김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경제가 어려울 수록 문학서보다는 자기계발서나 실용서가 인기다. 상반기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았더니 문학작품이 여럿 상위권에 속해있었지만 자기계발서 또한 눈에 띄게 많았다. 그만큼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얘기일 것이다. 나 또한 전과 달리 자기계발서를 자주 읽는다. 아마 한달 독서량의 절반은 자기계발서인 것 같다.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나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목표를 다지면서 행복한 상상을 하며 더욱 노력하고 실천하는 하루를 보내게 된다.
  회사의 CEO로써, 관리자로써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만큼 어려운 과제는 없을 것이다. 채찍만 휘두르는 경영자나 당근으로만 회유하려는 경영자는 카리스마로 빛날 수 없다. 채찍과 당근을 잘 섞어가면서 융통성있는 관리자가 된다면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면서 좋은 회사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관리자 스스로의 자기계발은 당근과 채찍에 앞서 요구된다. 하루하루 한 발 더 내딛으며 살아갈 때 자신 뿐 아니라 회사 전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루에 한권씩 자기계발서를 읽을 수 없다면, 하루에 한 장씩 리더의 한 줄을 되새기는 것은 하루를 시작하는 커다란 힘이 될 것이다.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65일 한 장씩 나에게 힘을 주는 한마디, 직원에게 도움이 되는 한 마디를 익힐 수 있는 책이다. 마지막 줄에는 가장 기억해야 할 한마디를 다시 남긴다. 그리고 유명 CEO의 말은 원어 그대로 옮겨서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작가 헨리 아미엘의 한마디 "All appears to change when we change."가 가장 가슴에 남는다. 내가 먼저 변해야 모든것이 변한다는 이 말은 현재 CEO에게 혹은 CEO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삶을 가져다 줄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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