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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병원에 간 날 - 어린이를 위한 암 이야기
다니엘라 로하스.이사벨 바예스 지음, 소피 알렉산드라 트레거 그림, 김정하 옮김 / 다봄 / 2025년 8월
평점 :
🎈책 제목 : 엄마가 병원에 간 날
🎈출판사 : #다봄
🎈추천 대상 : 4세~7세
이 그림책은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엄마의 병, 그리고 가족의 사랑
과 관련된 그림책입니다.
어느날 할아버지, 할머니가 집에 오신날
건강검진을 간 엄마
일하다가 전화를 받고 다급히 뛰어나간 아빠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든 샨티
알고보니 엄마에게 병이 생겼기 때문이에요
병의 이름은 [암]
엄마가 걸린 병은 유방암이래요
엄마가 암이라는 말에 놀랐지만,
유방암에 대해서
왼쪽 가슴에 조그만 공 같은게 하나 생겼다며
아이의 시선에 맞게 유방암에 대해 설명해 주는 엄마
요즘에는 주위 3명 중 1명은 암에 걸렸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젊은 암환자들이 많아졌다고 해요
주위에 항암치료로 인해 머리가 빠진 분을
마주치기도 하는데, 엘리도
낯선 병이어도 무조건 어렵다기보다
병에 대해서 이해하면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암은 가족에게 생긴 비극이기도 하지만
의료가 발달하면서 요즘은 치료 효과도 높기에
그 기간동안 서로 의지하고 유대감 있게
아픔을 이겨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가족의 사랑으로 극복하리라
이 세상에 아픈 사람들이 없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