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자꾸 심술이 날까? 국민서관 그림동화 295
레이철 브라이트 지음, 짐 필드 그림,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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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난 왜 자꾸 심술이 날까?"입니다.


🎈추천 대상 : 4세~7세


이유없이 신경질 내는 일이 가끔 있는

엘리와 함께 보고 싶었던 그림책

내 마음 그대로의 제목인

난 왜 자꾸 심술이 날까?

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까칠한 낙타가 표지판에서

뾰루퉁한 표정을 짓고 있는게

삐진 엘리 같네요 ㅋㅋ


새벽에 하품을 하며 잠에서 깨어난 낙타들

다들 일어나서 화창한 날씨라며 노래를 해요

근데 한 어린 낙타 커디가 새벽부터 노래라며

짜증을 냅니다.


안 가고 싶어요. 걷기 싫어요

말할 힘도 없어요라며

심술내는 커디를 보며

엘리는 뭔가 찔린 표정이었어요


책 보기 전 저에게

엄청난 심통을 냈기 때문이지요

엘리는 주로 더워, 졸려, 배고파

이 3가지 중 하나가 짜증의 원인이긴 해요


어쩔 수 없이 함께 길을 떠났지만

커디는 계속 떼를 쓰고

급기야는 그 자리에 털썩 주저 앉아버려요.

그런 커디를 두고 떠나버린 낙타들


혼자 남은 커디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왜 자꾸 심술을 내는걸까

아이의 마음이 궁금한 엄마와

자꾸 짜증내는 아이가

함께보면 좋은 그림책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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