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은 흐린 뒤 맑음
김윤미 지음 / 미세기 / 2025년 3월
평점 :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오늘은 흐린뒤 맑음"입니다.
🎈추천 대상 : 4~7세
어른도 가끔 심통나고
내맘대로 안되서 기분이
안 좋은 날들이 있지요.
책의 주인공은
가장 친한 친구와 싸운 뒤
마음이 불편하고
점심도 맛없고
모든게 엉망진창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태권도 마저 내맘대로 안되자
마음이 상해버렸지만
버스 앞에서 손을 흔드는 아빠를
보자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
우울한 날 나만의 놀이동산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들은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어요
엘리는 요즘 기분이 안 좋거나
맘대로 되지 않으면
소리를 지르고, 발을 쿵쿵 대기도 하고
가끔은 심통이 난 채로 쭉 있어요
미운 6살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저도 슬퍼질때가 있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엘리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이해하며 흐린 날에
맑음이 가득해지기를 노력해봐야겠어요ㅎㅎ
많은 책들이 엄마와의 관계 등을 보여주지만
이 책은 아빠와의 행복한 시간,
마음을 서로 나누는 내용이 나와서 더 좋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