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펜이라는걸 한번도 가져본적 없는 엘리
사파리펜이 엘리의 첫 세이펜인데요.
그래서 그런가 소리내면 꾹꾹 신기한가봐요
등원 중에 사파리 그림책미술관
챙겨가서 꾹 누르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라디오처럼
하루를 시작해요
그림책으로 봤던 내용을
소리로만 들으면서 상상하는지
귀를 쫑긋 하며 듣는 엘리가 사랑스럽네요 ♥
제발 내 말을 들어줄래?는
개구리와 기린의 이야기에요
같이 해변을 가기로 한 개구리와 기린.
개구리는 길을 알고 있다고 말하지만
기린은 듣지 않고 반대쪽으로 가요.
그래서 엉뚱한 곳으로 도착했지요.
개구리와 기린의 대화를 통해
올바른 의사소통의 중요성과
서로 배려하는 마음에 대해서
아이가 느낄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