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은 내가 최고야 이야기 속 지혜 쏙
장은영 지음, 토리 그림 / 하루놀 / 2020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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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바느질은 내가 최고야 "라는 그림책입니다.


🎈추천 대상 : 4세~7세


스푼북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책들을 만나게 되서 좋네요 ㅎㅎ

바느질은 내가 최고야는

고전 문학 『규중칠우쟁론기』 속 각양각색 도구 이야기입니다.


엘리가 다니는 발도르프 기관에서는

수공예를 중시해서

진작부터 진짜 바늘로 무언가를 만느는데요 ex)무지개애벌레


바느질할때 도구들이 나와서

더 흥미롭게 읽은 책이에요


바느질 도구들의 역할과 필요성

그리고 인두 부인, 다리미낭자들이

인물처럼 말하는 것을 보고

생동감있는 내용에 빠져들기도 하고

상상력이 더 커질꺼에요


결국 바느질을 하려면

나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닌

각 도구들이 자신의 역할을 해냈을 때(힘을 합해 일하는 것)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잘못을 했을 때는

사과하는 용기를 갖게 되는 것 까지

하나의 책에서 흥미와 교훈 모두를 잡고 있다고 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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