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의 신 8권 (2015 개정 교육과정) - 초등 4학년 2학기, 분수와 소수의 덧셈과 뺄셈 기본 계산의 신 (2015개정 교육과정) 8
송명진.박종하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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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

코로나로 4학년을 얼렁뚱땅 그냥 보낸 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초등 수학은 마구잡이 공부보다 체계적 학습이 중요하다니

KAIST 출신 수학 선생님들이 집필한 교재인 만큼

열심히 달려서 신의 경지에 올려보려고 매일매일 2페이지 씩 풀고 있어요.







저자 송명진, 박종하

출판 꿈을 담는 틀


계산의 신은

▣ 최신 교육과정에 맞춘 단계별 계산 프로그램으로 계산법 완벽 습득

▣ 단계별 묶어 풀기, 전체 묶어 풀기로 체계적 복습까지 한 번에

▣ 좌뇌와 우뇌를 고르게 계발하는 수학 이야기와 수각 퀴즈로 창의성 쑥쑥

수학 문제를 풀다 보면 자꾸 실수를 하는 우리 아이!!

이제 계산의 신으로 수학의 재미와 자신감이 기대가 되더라고요.








4학년 정도 되니 수학학원으로 많이들 보내더라고요.

저희 앤 아직 영어학원도 안 보내고 있거든요.

그래서 집에서 조금씩 수학 문제집을 풀리고 있었는데

워낙 많다 보니 정말 초보맘의 눈의 휘둥그레질 정도로 문제집들이 많더라고요.

어떤 책을 골라야 하는지

맘 같아선 이것저것 다 풀리고 싶지만 애도 힘들어하고

딱 핵심적인 책을 찾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참 고민이 많았어요.

무작정 문제만 풀리자니 한계가 있었는데

계산의 신에서 그 해답을 찾게 되네요.

계산의 신과 함께 수학과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참 복잡하고도 어렵죠.

우리 아이가 과연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을까요?

실력 진단 평가지가 단계별로 2회씩 총 20회가 제공되어 있으니

끝까지 완북해야겠죠.








문제를 풀기 전에 개념부터 알아야겠죠.

분수(分受)??

가분수, 진분수, 대분수, 자연수

가분수를 대분수로 대분수를 가분수로 나타내기가

설명과 그림으로 자세하게 나와있고

지도 도우미의 한 말씀도 꼭 기억해둬야겠어요.



활용 가이드가 있으니 매일 체크하면서

하루 2쪽씩 꾸준하게 반복해야겠죠.



매일 2쪽씩 풀었어요.

기존에 하던 분수가 있어서 그런지 술술 잘 풀긴 하더라고요.

첨엔 스스로 학습 관리표를 해보고자 시간도 체크하고 했는데

아이가 2페이지를 풀려니 너무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힘든 것보다 천천히 완북하자는 의미를 뒀더니

점점 시간도 단축되더라고요.








대분수를 가분수로 바꾸는 것 1개

가분수를 대분수로 바꾸는 것 1개

1일 차에는 1페이에 1개씩 틀렸어요.

다시 풀면 또 맞는 것을 보면 아마 실수였던 것 같아요.








2일차에는 A형에서 1개 틀렸어요.

구구단을 잘못한 거죠.... ㅜ

구구단이 기본인데 이렇게 자꾸 실수를 하네요.








3일차에도 1개가 틀렸지요.

아직 암산이 어려운 아이

꾸준하게 풀다 보면 큰 수에서도 헤매지 않겠죠.








4일차에는 다 맞긴 맞았어요.

그런데 11번 문제에서 애매모호하게 써서 표시를 해두었어요.

이거 맞았는데 왜 표시해놨냐며 큰소리 뻥뻥 치더라고요.

늘 말하는 건데 정확하게 지우고 정확하게 써야 한다고 말이죠.








분수 다음엔 소수의 덧셈과 뺄셈 그리고 각도의 합과 차도 있어요.

소수는 기본 자릿수만 잘 맞추면 되죠.

가끔 1.072-0.4와 8.8- 6.35처럼 자릿수가 서로 다른 문제에서 많이 헷갈려 하는데

계산의 신에서 개념을 확실히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특징을 잘 살린 #계산의신 저희 아이와 딱 맞는 교재인 것 같아요.

앞으로 완북하는 그날까지 매일 2쪽씩 잊지 않겠습니다.

제목처럼 계산의 신으로 거듭나길....

이 도서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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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 맞춤법 사전 - 졸업 전 반드시 익혀야 할
김남미 지음 / 다락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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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때는 받아쓰기도 곧잘 했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받아쓰기도 안 하고 글쓰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미디어 발달에 이젠 신조어까지 생겨나다 보니

맞춤법도 띄어쓰기도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도 가끔씩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은근 많거든요.

한글이 쉬워 보이지만 은근 어려운 것 같아요.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초등 국어 맞춤법 사전이 딱인 것 같아요.








자꾸 틀리고 헷갈리는 맞춤법, 띄어쓰기 320

졸업 전 반드시 익혀야 할

초등 국어 맞춤법 사전

출판 다락원

지음 김남미

그림 신동민








초등 국어 맞춤법 사전은

자주 틀리기 쉬운 맞춤법

알쏭달쏭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바른 뜻을 전하는 띄어쓰기로 주제별로 나누어 담았어요.

제가 어렸을 때도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띄어쓰기 하나로 어휘가 바뀌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잖아요.

이제 제대로 사용해야겠죠.








자주 틀리기 쉬운 1단원을 시작하기 전에 퀴즈가 나와요.

저도 공부는 싫어도 퀴즈풀기는 참 좋아했는데

아이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Top 5!! ㅎㅎ

얼마나 알고 계세요??

뵈요 vs 봬요, 안 되 vs 안 돼, 오랫만에 vs 오랜만에, 며칠 vs 몇 일, 어이가 없다 vs 어의가 없다

ㅋㅋ 저도 긴가민가 이건가 아닌가 알쏭달쏭하네요.








재미있는 예시문과 그림을 넣어

최대한 맞춤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맞춤법 때문에 자신 없던 받아쓰기, 주관식, 서술형 문제도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신 있게 대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왤까요??

내가 흔히 사용하는 말들이 틀린 단어였어??

가려고보다는 갈려고를 더 많이 사용해왔는데

자세한 설명과 노란색으로 밑줄까지 쳐서 예문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있어요.

그리고 만화 형식의 그림과 말풍선이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을 것 같죠.

 

 

 

 

 

 

 

 

 

 


 

대표 단어를 통해 올바른 맞춤법과

간단하고 재미있는 설명에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문장을 예시하였어요.

저는 아이와 함께 O X로 퀴즈를 풀듯이 게임으로 해봤는데

넘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단원을 시작하기 전에 아이가 얼마큼 알고 있는지

퀴즈를 먼저 풀어보았어요.

역시나 헷갈리는....

'뵈다'는 '웃어른을 대하는 보다'라는 뜻으로 이 말 앞에 놓이는 사람을 높이는 말이에요.

이런 '뵈-'에 '-어요'가 붙을 때 '봬요'라 적는 거라는 걸 알게 되었지요.

'되다'에 '-어요'가 붙으면 '돼요'라고 적는 것과 같은 원리죠.

 

 

 

 

 

 

 

 

 

 

 


 

틀린 단어와 아이가 헷갈리는 단어들을 한번 씩 써 보기로 했어요.

단순 눈으로 보는 것과

보고 읽고 써봄으로 헷갈리는 단어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죠.








2단원에는 알쏭달쏭 헷갈리기 쉬운 것들로 구성되었죠.

가리킨다 vs 가르친다, 작아서 vs 적어서, 낳았어 vs 나았어 참 헷갈리죠.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가리키다/ 가르치다

엄연히 다른데 구분없이 사용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가르치다'는 '교육하다'

'가리키다'는 '지시하다'는 의미인데 말이죠.'

울 공주도 이제 가리키다와 가르치다를 혼동하지 않겠죠.

설명에 말소리의 원리와 그것을 적는 원칙을 하나씩 배워가고 있어요.

 

 

 

 

 

 

 

 

 

 

 


 

엊그제 끝말잇기에서도 헷갈려 했던

트림 vs 트름 vs 트럼...??

뭔지는 알겠는데 어떤 표현이 맞는지 자주 쓰면서도 헷갈리죠.

그때 딱 초등 국어 맞춤법 사전을 펼쳐줬지요.ㅋㅋ

이렇게 단어가 헷갈릴 때

사전을 펼치며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답니다.

분쟁할 필요도 없고요.








이번엔 마지막 3단원 띄어쓰기죠.

너만큼 vs 너 만큼, 그중 vs 그 중, 세 개 vs 세개

여러분도 한 번 맞춰보세요.








못 했다 vs 못했다

붙여 쓰는 '못하다'는 잘하다'의 반대말

'못 하다'는 그 일을 하지 못한 것

다만 '못 하다'와 같은 말인 '~지 못하다'일 때의 못하다'는 언제나 붙여 써야 합니다.

알 것 같기도 하고 참 알쏭달쏭하죠.

예문에도 나와있죠.

그림에서도 알 수 있고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구성이 된 것 같아요.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사용할만한 예시문과

재미있는 삽화가 머릿속에 지식이 쏙쏙 채워지는 것 같아요.

맞춤법이 궁금할 때마다 초등 국어 맞춤법 사전으로 일취월장해야죠.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알 수 있는 곳이 바로 일기장이죠.

내 아이의 시 한 편이랍니다.

초등 5

잠못자지와 해어지기

우리 아이가 가장 많이 틀리는 곳이 바로 ㅔ/ ㅐ, ㅖ/ ㅒ거든요.

이제 일기를 쓰고 나면 맞춤법 사전을 찾아 맞춤법을 고치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이 도서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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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초등 어맛! 어휘 맛집 - 말맛이 살고 글맛이 좋아지는 EBS 초등 어맛!
홍옥 지음, 뿜작가 그림 / EBS BOOKS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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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맛집이 참 많죠.

그런데 어맛이라는 맛집을 알고 계시려나 모르겠어요.

말에도 맛이 있고

글에도 맛있는

어맛! 어휘 맛집이 있었더라고요.








말맛이 살고

글맛이 좋아지는

어맛!

EBS 초등 어휘 맛집을 소개합니다.

글 홍옥

그림 뿜작가

출판 EBS BOOKS

표지에서 이미 놀라운 맛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아이들이 그냥 어휘 하면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데

이 책 속에는 어떤 맛집들이 있을지 넘넘 기대가 되더라고요.








그래도 나름 저학년 때는 일기나 편지 쓰기를 하면

상장도 타고 그랬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미각?? 글감을 잃었는지

어휘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린 것 같아서 많이 아쉬웠는데

비슷한 맛; 유의어, 반대의 맛; 반의어, 헷갈리는 맛, 바른 맛

어휘 맛집을 맛별로 어휘와 문법, 다 모아놓았어요.

등장인물도 나오고 재미있는 맛집 투어 시작해볼까요?









상황과 에피소드로 엮은 만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가가요.

알고 보면 한글이 참 쉬운 것 같지만 어려운 게 많죠.

낌새 = 기미(기미 幾 + 작을 微)가 어떤 뜻을 의미하는지 예를 들어 잘 설명이 되어있을 뿐 아니라

품사에 한자어까지 표시를 해 더욱 쉽게 이해하기 쉬운 것 같아요.

재미있는 작가의 그림에서도 적절하게 맛집의 메뉴처럼 잘 표현이 되어

이 단어에 어떤 맛이 느껴지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뜻풀이만 했다면 다소 지루할 수도 있었을 텐데

재미있게 만화로 함께 풀어놓으니 아이도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가 흔하게 쓰는 말

짜장면 vs 자장면, 배다 vs 베다, 떡볶이 vs 떡볶기

어떤 말이 바른 말일까요??








뜻만 외워서는 재미가 없죠 맛도 없고요.

맛집엔 항상 사람들이 붐비는 법!!

요런 맛집 보셨나요?

어휘 맛집에서만 볼 수 있는

어휘 양념 퀴즈, 십자 낱말퀴즈, 수수께끼, 삼지 선다형의 객관식 문제까지

골고루 골고루 준비되어있어서 골라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만화책은 아닌데 만화같이 재미있고 맛있는 어휘들로

내 아이의 입맛이 당기는 대로 그날그날 달라요.



자신 있게 ''해어졌어''라고 쓴 울 공주!

저학년 때는 받아쓰기도 해서 그나마 좋았는데

고학년이 되니 ㅔ인지 ㅐ인지와

어떻해와 어떡해를 헷갈리지 않고 쓰는 방법이 뭘까요?




낳다 vs 낫다

이 둘은 또 어떻게 헷갈리지 않고 쓸 수 있을까요?

났다? 낫다? 낳다?

그러고 보면 정말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은 것 같아요.

오늘은 낳다와 났다와 낫다를 어휘 맛집을 한 번 느껴봤으니 잊어버리지 않겠죠.



이번에 권말에 나오는 단어들을 찾아보는 시간도 가져봤답니다.








퀴즈에 수수께끼 푸느라 지루할 틈이 없어요.

ㅋㅋ 물론 틀리기도 하지만

답은 아니지만 그럴 듯한 답도 있더라고요.

이런 걸 보고 바로 창의적이라고 하는 거....

생각하게 하는

집중하게 만드는

맛깔스러운 어휘 맛집을 자꾸만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실생활에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더없이 풍요로운 언어에 자신감도 뿜뿜합니다

어렵다고 지루하다고 포기시킬 건가요?

음식의 맛을 음미하듯이 어휘도 음미하듯이 찬찬히 음미해보세요.

국어, 사회, 과학 교과 어휘들을 두루두루 넣어

정확한 뜻과 활용법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다 보면

말하기는 물론 글쓰기와 대화하고 소통하는 힘까지 기를 수 있겠죠.

이 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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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해 3행시 초등 일기쓰기 : 중급 뿌듯해 초등 일기쓰기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음 / 진서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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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해

3행시

초등 일기쓰기

- 진서원 -


방학이면 늘 숙제로 일기 쓰기를 내주시더군요.

이번에도 일기 쓰기 숙제가 있는데 의무가 아니어서 그런지

일기를 쓰지 않으려고 해요.

어떻게든 일기를 쓰게 하고 싶은데 정말 맘 같지 않았는데

뿌듯해 3행시를 만나고부터는 거의 매일 쓰는 것 같아요.







뿌듯해 3행시 초등 일기 쓰기는

매일 3행시로 100일을 쓰면 글쓰기 도사가 된다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이제 초등 고학년인데 글쓰기가 너무 안되어서 걱정이었거든요.

일기장을 보면

''나는''으로부터 시작해

몇 시에는 뭘 하고 또 뭘 하고 ~해서 좋았다....로 나열을 하면서 써요.

일기 쓸 때마다 이러쿵저러쿵하면 잔소리한다고 야단....

그래서 뿌듯해 3행시가 더욱 기대가 되더라고요.







글을 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애 할지 모르니

단순 숙제로만 생각해서 해야 하니까

감정도 없고 재미도 없는 일기가 된 것 같아요.

가끔씩 3행시를 짓곤 하는데

이렇게 일기로 써 볼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하루 10분!!

생각이 깊어지고 표현력도 커지는 시간 충분히 활용해야겠죠.

이제 3행시 일기 쓰기로 글쓰기가 재미있어질 것 같은 느낌적인 이 느낌

제목처럼 내 아이도 글을 쓰면서 뿌듯해했으면 좋겠네요.







뿌듯해 3행시 일기 쓰기는 원고지로 되어있죠.

맞춤법과 띄어쓰기, 문장부호 사용법을 우리 아이는 아마 처음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여태 줄 공책에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부호는 무시하고 썼었거든요.

사용법이 나와있으니 제대로 된 글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돈가스로 3행시를 쓰는데 그냥 쓰기만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돈가스에 대한 지식도 알 수 있네요.

어떤 요리인지 어떻게 먹는지...

그리고 돈가스의 유래도 알 수 있는 꼬막 상식에

잘못된 표현까지 완전 지식 창고라고 할 수 있겠어요.

우리가 흔히 쓰는 말은 ''돈까스''라고 많이 쓰는데 제대로 된 표현법을 배우게 되네요.







오늘의 3행시는 - 소나무 -

원을 들어주세요...

의 소원은...!! 키가

럭무럭 자라는 것이에요!

짧지만 팩트 있는 내용인 것 같아요.

아마도 엄마의 걱정을 내심 생각하고 있었지 않았나 싶어요.

3행시 내용을 그림일기로 그렸는데 ㅋㅋ

3배는 되는 것 같죠.

그만큼 크고 싶다는 거겠죠.

내 아이의 소원대로 해주려면 겨울방학 내내 잘 먹여야 할 것 같아요.







이번엔 - 여드레 -네요.

사실 여드레가 뭔지 몰랐을 거예요.

여드름 같은 거 아냐 하는데... ㅜ

겨우 하루, 이틀, 사흘, 나흘까지가 전부였더라고요.

ㅎㅎ 열흘까지 나와있었으면 좋았을 뻔했네요.

아직은 글도 내용도 엉망이지만 나름 부호도 넣어서 글을 썼어요.







평소에도 3행시를 자주 해봐서

ㄹ을 ㅇ으로 바꾸는 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두음법칙의 꼬막 상식도 꼼꼼하게 읽어보라고 했어요.







마그마...

엄마에게 한 방 날렸네요.

그렇다면 저도 마그마로 답장을 한 번 써볼까요??ㅋㅋ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말한다.

그 시간까지 다 해놔라.

마! 짜슥이 어딜 버르장머리 없이 말본새하고는....







스스로 3행시를 쓰면서

제목처럼 자기 스스로가 뿌듯해합니다.

생각도 하게 되고

집중도 하게 되고

되돌아보는 시간도 되고

내도록 쓰면서 부담이 없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매일 3행시를 쓰고 스티커를 붙여가며 성취감을 느끼게 되니

하루하루 즐거운 일기 쓰기가 되었답니다.

아직 반도 안 했는데 벌써 다음 호를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재미있어 합니다.

제가 다 뿌듯하네요.

주위에 일기 쓰기 힘들어하는 1학년 동생 있는데 추천해줘야겠어요.







100일 후면 표창장을 꼭 수여해줘야겠어요.

ㅎㅎ 표창장을 받으면 자신감도 생길 것 같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도 생기겠죠.

마음을 건강하게 해 주는 영양제는 바로 글쓰기였네요.

손으로 쓰면 뇌가 움직이고

뇌가 움직이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죠.

맘껏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생각나는 대로

꾸준하게 100일 동안 1일 1 3행시로 내 아이도 글쓰기 도사로 만들어보자고요.






이 도서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 지급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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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전과목 어휘력 사전 - 교과서 속 개념이 보이는 초등 전과목 어휘력
정명숙 지음 / 다락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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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 개념이 보이는

초등 전과목

어휘력 사전

출판 다락원

지음 정명숙

그림 누똥바







국어 어휘의 70% 이상이 한자죠.

한자를 알면 학습 용어의 개념을 정확히 파악을 하겠지만

그냥 알고도 넘어가고 몰라서 그냥 넘어가고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도 어려워지고 사회며 과학까지

점점 어려워지니 공부는 더 하기 싫어지는 것 같아요.

모든 과목의 기초는 어휘력!!...








초등 전 과목 어휘력 사전에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예체능까지 초등 교과서 속 개념이 보이는 어휘들로

모아 모아놓은 사전은 사전이랍니다.

이렇게 과목마다 세부 영역에 맞는 어휘끼리 조목조목 나누어 1200개의 어휘를 담아놓았어요.

저희 어렸을 때만 해도 국어사전이 전부였었는데 말이죠.







국어에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 문학으로 구분되어있어요.


고유어와 외래어에는 접힌 표시를 해 한자어와 구분

간결한 뜻풀이

한자어의 뜻과 음

영단어, 비슷한 말, 반대말, 잘못된 표현

함께 알아보면 좋은 어휘 설명

설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그림과 사진

어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예문


하나를 알면 열을 알 수 있는 일석삼조의 사전이더라고요.







아직 가보지 못한 경복궁....

책을 보지 않아도 충분한 설명이 되어있어요.







어디선가 들은 듯한 난중일기(亂中日記)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전쟁을 겪으며 직접 쓴 일기라는 정도는 알고 있더라고요.

난중일기라는 연관된 책과 함께 보다 폭넓은 지식을 쌓으며

어휘력을 점점 키워나가고 있어요.



훈민정음(訓民正音) 이 정도야 유치원생도 알법한 단어죠.

아직 학교에서는 한자수업은 따로 없어서 방과 후로 시키고고 있거든요.

나름 배웠다고 아는 한자가 나오는 또 자신 있게 써 보기도 하네요.

ㅋㅋ 요약할 줄을 모르는....

내용 그대로 필기를 했더라고요.

그냥 적어보고 싶었대요.



이번엔 수학입니다.

수학 영역에는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이랍니다.

수학은 국어보다 훨씬 어려워해요.

분수를 처음 배울 때는 재미있다더니

점점 갈수록 어렵다며 정말 하기 싫어하더라고요.

수학에도 분수(分數), 분모(分母), 분자(分子) 한자어가 정말 많잖아요.

이렇게 한자의 뜻을 아니 뜻이 가리키는 것이 무엇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겠더라고요.

며칠 전에도 갑자기 문제를 풀다가 사칙연산이 뭐냐고 묻더라고요.

사칙연산(四則演算)....

여태 해왔는데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그냥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로만 알고 있었나 보더라고요...







몫과 소수

물론 배우긴 배웠죠.

교과서에도 요렇게 뜻이 나와있으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사전이 두껍다 보니 한 번에 볼 수 있는 건 아니죠.

그래서 이번엔 보다 재미있게 읽기 위해

맘대로 펼치기 게임으로 사전에 나오는 어휘들을 익혀봅니다.



짠~~~!!

펼쳤는데 방위 표시가 나왔어요.

방위 표시는 온라인 수업으로 집에서 과제물로 배웠는데

등교를 안 하고 배운 부분이죠.

그래서 4방위 표를 그리고 우리 집과 학교가 어디에 있는지를 그려봤어요.







수학만큼 어려워하는 과학이네요.

과학 영역에는 물리, 화학, 생명 과학, 지구 과학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탄성... 아이들이 트램폴린에서 많이 뛰어놀기만 했지

여기게 과학이 숨어있다는 사실은 깨닫게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다음에 방방장에 가면 탄성이라는 단어가 휘리릭 떠오르지 않을까 싶어요.



땅속에 있는 마그마가 터져 나와 만들어진 산 화산

백두산, 한라산, 울릉도, 개마고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화산 지형이래요.

화산과 관련된 책을 보고 화산의 여러 가지 모양도 배웠어요.

그리고 마! 그! 마! 3행시도 적어보며

어휘력 뿜뿜!!




이 책의 마지막 예체능

예체능에는 음악, 미술, 체육이 있어요.

음악에는 음표부터 악기 종류, 우리나라의 전통놀이 등을 알 수 있었어요.







그중에 하나 탁본(拓本)- 박아서 본뜬 것!

비석, 기와 등에 새겨진 글씨나 그림을 그대로 떠낸 종이를 말해요.

그래서 100원짜리 동전을 이용해 탁본을 한 번 만들어봤어요.

신기하다면서 동전 종류대로 다 해보더라고요.

탁본이 뭔지 확실하게 습득을 한 듯하죠.

서양에도 탁본과 비슷한 기법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교과서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던

초등 전 과목 어휘력 사전!!

더 어려운 공부!!

기초가 탄탄!!

독해력이 쑥쑥!!

한 권으로 전 과목 공부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공부 잘하는 비법 바로 어휘력이라는 거죠.

한 권을 오랫동안 두고두고 펼쳐 보는

초등 전 학년 전 과목을 아우르는 실력을 쌓아주자고요.

이 도서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 지급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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