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재미만만 한국사 1~10 세트 - 전10권 재미만만 한국사
김기정 지음, 오승만 그림, 하일식 감수 / 웅진주니어 / 2020년 8월
평점 :
품절


초등 4

어렸을 때는 정말 책을 안고 살았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책과는 멀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더 늦으면 안 될 것 같아 얼마 전에 반신반의하며 역사에 관한 도서를 한 질 사줬답니다.

역시나...

그래서 반강제로 하루에 1권씩 읽히게 되었죠.

그런데 오~~~!! 1질을 어느새 다 읽고 다시 보기 시작했죠.

혹시나 얘가 제대로 읽기나 했으려나 의심스러워 책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것을 기억하고 엄마한테 추천도 해주더라고요.

요때다 싶어 한 질 더 사주고 싶은 마음에 둘러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웅진주니어 재미만만 한국사를 보여줬는데

으메~!! 아이가 너무 좋아는 것을 보고 요거다 싶더라고요.







재미만만 한국사

판타스틱 초기 국가 탄생기

글/ 양혜원

그림/ 전기훈

출판/ 웅진주니어







재미만만 한국사에는 책에 나오는 주인공

금와왕, 주몽, 온조, 박헉거세의 카드가 함께 들어있어요.

국적과 직업 그리고 특기가 뭔지 어떤 인물인지를 알 수 있죠.

카드에서 볼 수 있듯이

주몽이란 인물은 탄생기부터 건설력과 추진력이 모두 5성급이네요.







차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역사의 흐름을 알 수 있어요.

판타스틱 초기 국가 탄생기에는 고조선과 형제의 나라인 부여

부여의 아들이 세운 고구려

고구려의 아들이 세운 백제

그리고 고조선 사람들이 내려와 뿌리내린 신라

이렇게 모두 한줄기인 초기 국가의 시작 이야기를 담았답니다.

역사를 알지 못하는 우리 아이는

과연 우리의 역사를 어떻게 이해할지 기대가 되더라고요.







부여, 우리 역사의 뿌리!

부여는 고조선이 멸망하기 전에 세원진 나라이며

고조선이 멸망할 무렵

만주와 한반도에는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삼한 같은 고만고만한 나라에서

제일 나라다운 틀을 갖췄다고 합니다.

밭농사는 물론 들판에 풀이 잘 자라 이웃 나라에 소문이 날 정도로 목축이 발달되었대요.

사실 역사하면 좀 딱딱하게 느껴지기 쉬운데

재미만만 한국사에는 만화도 아니면서 조금은 만화스럽고 동화스러우면서 만화 같은??

사실 저희 아인 일반 동화책보다는 만화를 더 많이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학습만화도 꽤 있는 편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책을 읽는데 더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런데 재미민만에는 다양한 그림과 네모 창에 말풍선까지 삽입하여

아이들이 역사를 부답스럽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부여는 고구려 침입에 대비해 군대를 키우고

법은 또 엄청 엄격했네요.

도둑질은 무려 12배...

사람을 죽인 자는 사형에 그 가족들은 노비....

만화책과 다른 점은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면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역사의 흐름에

책 속으로 빠져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 색달랐어요.







부여는 힘도 키우고

땅도 넓혀갔지만

고구려에 치이고 무용 씨에 치이고

점점 힘이 약해져 결국 고구려에 함락이 되고 말았죠.

고구려는 주몽이 세운 나라!!

주몽은 부여에서 나가 고구려를 세웠고







주몽은 부여 사람들의 시기에 어머니와 아내를 두고 부여를 떠났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물의 신 화백의 딸이었고

하늘의 신인 아들 해모수를 만나 사랑에 빠졌는데

외할아버지에게 쫓겨나 부여의 금와왕을 만나 궁궐에서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뒤로 어머니는 알을 낳았다죠.

그 알에서 태어난 사람이 바로 주몽이라고 전해졌대요.

주몽은 7살부터 활을 쏘는데 쐈다 하면 백발백중 다 맞혔대요.

왕의 아들도 아니고

금와왕에게는 일곱 명의 아들이 있었으니

재주와 능력이 뛰어난 주몽을 시기하고 두려워할 수밖에요.







그렇게 부여를 떠나온 주몽은 졸본에 작은 나라의 왕의 둘째 딸 소서노와 혼인을 하고

소서노의 도움을 받아 세력을 넓히고 계루부라는 작은 나라를 만들게 되었어요.

졸본 근처 힘센 비류국을 무너뜨리고

계루부, 비류국, 연나국, 관나국, 환나국 다섯 집단을 합쳐

'고구려'라는 나라다운 나라를 세웠다고 해요.

그때 나이가 스물둘....

새삼 저의 22살 때를 돌이켜보면 참 놀기만 했던 것 같은데 반성하게 되네요.







주몽은 말갈과 북옥저를 정복하고 점점 강해졌죠.

해마다 10월이면 축제를 열며

무려 18년 동안 왕의 자리를 지켰다고 해요.

주몽은 부여를 떠날 때 뱃속에 있던 아들 유리가 찾아왔어요.

주몽은 유리에게 왕의 자리를 내어주고

소서노의 아들 비류와 온조가 당연히 왕위를 물려받을 줄 알았는데

아내 소서노는 슬픔과 근심으로

결국 아들 비류와 온조는 고구려를 떠나고 맙니다.







고구려를 떠나온 온조는 남쪽 한강 유역에 자리 잡고

형 비류는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갔지만

물기도 많고 물이 짜서 농사를 짓지 못했고 백성들의 원성만 들었죠.

백성들이 배를 곯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에

비류는 괴로워하며 그만 병들어 죽고 말았다네요.

비류 형을 따라갔던 백성들은 다시 온조왕을 찾아가게 되고

온조왕은 나라를 키워 백제를 세우게 되었답니다.







여긴 신라에요.

신라는 고조선 사람들이 뿌리내린 곳이죠.

이 시대에 뭐가 발달했는지 어떻게 쓰이는지 그림으로도 알 수 있지요.

다양한 말풍선

특별함이 묻어있는 네모 창들 하며

역사를 알지 못하는

역사책도 만만해질 수 있다는 신세계

역사 덕후 역덕들에게 신선한 빅 재매를 선사하는

재미만만 한국사

역사가 보인다 보여~!!







목지국을 중심으로 작은 나라들이 모여서 이룬 마한

사로국을 중심으로 작은 나라들이 모여서 이룬 진한

구야국을 중심으로 작은 나라들이 모여서 이른 변한

학교 다닐 때 역사는 정말 지루하고 따분했는데

내 아이가 자라서 역사를 알게 될 때가 되니

왜 이렇게 재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때 조금만 더 열심히 했더라면 정말 저도 역덕이 되어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진한은 철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난 곳에

박헉거세가 태어났네요.

박헉거세는 알에서 태어났죠.

그런데 보통 알은 아니었다고 해요.

색깔은 자주색에 아주 커다란 알이었다고 합니다.

박처럼 둥근 알에서 나와서 성은 '박' 씨

세상을 밝고 환하게 빛낸다는 뜻으로 이름은 '헉거세'가 탄생하게 되었다네요.

여기서는 뽕나무를 기르고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 비단을 만들었고

이때부터 번데기를 먹었나 봅니다.

ㅎㅎ 번데기 하니 갑자기 번데기가 먹고 싶어지네요.







고조선과 형제의 나라 부여

부여의 아들이 세운 고구려

고구려의 아들이 세운 백제

고조선 사람들이 내려와 뿌리내린 신라

모두가 한둘기!!

초기 국가 역사가 내 머릿속에 쏙쏙!!







각 시대별 나라별 주요 키워드를 쏙쏙 뽑은

역사의 흐름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니 매력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고리타분한 역사?

옛날 이야기??

꼬리에 꼬리는 물고 벌어지는 싸움과 권력...

협동과 배신, 복수, 충성, 포용의 드라마가 생생하게 펼쳐진 흥미진진하면도 알찬 구성으로

재미만만 한국사로 빠져들게 합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역사 인물을 그려보자.

오밀조밀한 이미지텔링으로 역사의 장면 장면들이 책장을 넘김으로 더욱 실감 나는

복잡한 사건이나 이해 관계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한 역사 용어들에 대한 이해하기 쉬운 화법

우리나라의 처음 시작인 고조선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통사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재미만만 한국사 추천드리고 싶네요.






 

알에서 깨어난 주몽을 자기 나름대로 표현을 해봤어요.

ㅋㅋ 갑자기 계란이 먹고 싶다더니

주몽은 이렇게 알에서 깨어난 거라고 합니다.

온라인 수업으로 지루한 하루하루

이렇게 역사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할 수 있으니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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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마 정신줄 완전판 20 - 시즌2
신태훈.나승훈 지음 / 웹툰북스 / 202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제게 딱 와닿는 말!!

''놓지마 정신줄!!''

놓지마 정신줄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더라고요.

만화에 드라마에 웹툰까지

이번에 완전판으로 나왔는데 아이가 넘 재미있게 읽었다죠.

동화책보다 만화책을 더 많이 봤을 만큼 만화를 좋아하는데

요즘엔 웹툰에 빠졌길래 이 책을 선물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작가; 신태훈, 나승훈

출판; 웹툰 북스

놓지마 정신줄 20권은

웹툰에서는 컷툰으로 읽지만 단행본은 좀 더 만화 형식에 가까운 프레임으로

빠른 스토리 전개와 생동감 있는 캐릭터 표현으로 읽는 재미를 더해준대요.






콘텐츠를 보면

아주 흥미로운 제목들이 많은 것 같아요.

지상파와 케이블 T.V 애니메이션 방영을 했고

2015년 서울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인기상도 받았다니

저 또한 안 읽어볼 수가 없겠더라고요.

어떤 이야기들이 전개되는지 콘텐츠를 봐서는 잘 모르겠기에 정독을 하게 되었지요.

헉!!

그런데 등장인물들의 소개가 없어서 당황....

그래서 등장인물들을 검색을 이 책을 읽기 전에 먼저 검색을 해봤죠.

주인공 정신이와 엄마, 아빠 그리고 여동생과 사촌 그 외 관련된 인물 등등이 나오는데

모두 하나같이 독특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를 지난 것 같더라고요.






혼자 다녀올 수 있지?

주리가 쉬가 마려운데 아빠랑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기 싫다고 해요.

친구들도 여자애가 남자 화장실에 들어오려 한다고 놀려대고






아빠도 어쩔 수없이 주리를 혼자서 여자 화장실에 보내면서 걱정이 되셨던지

''누가 먹을 거 준다 해도 따라가면 안 돼''라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사실 공중 화장실을 아이 혼자 들여보낸다는 건 저도 쉽지는 않더라고요.

주리가 알아서 척척 볼일도 보고 손까지 씻고 나오니 기특해서 아빠가

칭찬을 아끼지 않아요.

그런데...

정신이 아빠의 친동생의 아들 정구가 응가가 마렵다고...ㅋㅋ

정구는 7살인가 봐요.

사실 7살이면 화장실 혼자 간다는 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할 것 같아요.

저희 애가 겁이 엄청 엄청 많았거든요.

집에서도 화장실을 혼자 못 갈 정도였으니 알만하죠.

그래서 내 쫓아다녀야만 했었거든요.






변기는 높고 엉덩이가 빠질 만큼 크지

세면대는 또 얼마나 높아요.

볼일도 보고 손도 씻고 세수까지 한 줄 안 주리 아빠는

아무것도 모르고....

저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면....ㅠㅠ

정말 생각하기도 싫으네요.






놓지마 정신줄에는 콘텐츠마다 핵심이 담겨있어서 좋더라고요.

아직도 손 씻으라고 하면

물만 적시고 나오는데...





늘 칭찬에 목마른 울 공주!!

정 과장이 상사에게 혼이 나고 있어요.

참 사회생활이란 게 호락호락하지는 않죠.

어깨가 축 처져서 퇴근을 하는 모습이 그저 짠하네요.






그런데 집에 들어서자마자 한마디씩 하는 아내와 아이들....

이것이 진정 아빠들의 삶인가??

요즘은 맞벌이부부가 많아 집안일도 분담해서 한다죠.






참 아빠도 칭찬을 해주면 입꼬리가 올라가곤 하죠.

앞으로 저도 꼭 하지 않아도 되는 칭찬을 하지 않고

많이 많이 칭찬을 해주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콘텐츠는

''노는 게 좋아''

사실 노는 거 싫어할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노는 것도 때가 있는 법

회식도 일의 연장이라는 말도 있듯이

노는 것 같지만 노는 게 아닌....

엄마는 계속 놀고 들어오는 아빠에게 버릇을 고쳐준다며

김놀이 씨에게 아빠를 보냅니다.






김놀이 씨느 최고의 놀이 왕이에요.

김놀이 씨와 정 과장은 노는 것도 체력이 있어야 한다며

배드민턴으로 체력을 기르게 되고

그만 놀고 싶어도

놀이의 기운이 느껴지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김놀이 씨.... 덕분에






24차를 달리고서야 놀이를 멈추네요.

가끔씩 술이 떡이 되어 들어오는 아빠를 볼 때면

울화가 치밀 때도 있지만 때론 가엾기도 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죠.

저도 정말 정신줄 놓고 놀아본 게 언제였는지....ㅋㅋ

요즘은 가스레인지 위에 냄비 올려놓고 깜빡!!

핸드폰 어디에 뒀는지

리모컨 찾기 등등

가끔씩 정신줄 놓고 있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닌데

머리 위에 손이 정신줄을 꼭 잡고 있는 것처럼

저도 정신줄 꼭 잡고 있어야겠어요.

요즘은 웹툰도 많이 대중화가 된 것 같아요.

저희 애도 한창 웹툰에 빠져 작가가 되겠다고 그

렇게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더라고요.

요즘같이 우울한 시기에 스토리 전개와 생동감 있는 표현으로 재미를 더해주는

웹툰 북스 『놓지마 정신줄』이 유쾌하게 위로를 해주는 것 같네요.

시즌 1은 700화!!

이번 시즌 2는 무려 1000화!!

누적 조회 수 28억 뷰에 빛나는 초인기 웹툰!!

사랑과 감동을 주는 유쾌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오늘 스트레스는 잠깐 접어둘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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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과학 놀이터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놀이 50가지 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과학 시리즈 1
한지혜 외 지음 / 경향BP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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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즐겁게 과학놀이를 하며 과학 개념을 쉽게 배워보는

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엄마표 과학놀이터를 만났어요.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지루하게 보내고 있던 참이었는데

조금 더 일찍 만났으면 좋았을 걸 그랬어요.







 

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엄마표 과학놀이터


▣ 초등영재교육원 우수 지도강사

▣ EBS와 NAVER 합작 스쿨잼 연재

▣ 한국과학 창의재단 교육기부 프로그램 참여

▣ 초등과학 디지털 교과서 개발

▣ 교욱부와 KAIST 과학영재 교육원 주관

▣ 서울교육 대학교 창의융합클래스 강사








 

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엄마표 과학놀이터에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놀이가

50가지가 있어요.

흔하게 볼 수 있는 페트병, 빨대, 클립, 풍선, 종이 그리고 몸으로도 할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책이네요.

요즘 초등생들 왠만하면 스마트폰 다 갖고 있잖아요.

이제 스마트폰 대신 엄마표 과학놀이터로

더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애는 과학에는 사실 별 재미를 못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과학시간이 싫다고 하기도 하는데

과학은 우리 일상과 아주 가까이에 있는데 말이죠.

실험도구를 준비하고

실험한다는 그 자체가 벌써 부담스럽죠.

그러나 이 책에는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재미있게

과학을 보다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밑걸음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관련 단원은 3학년 2학기 4단원에 나오는 물질의 상태네요.

물질의 상태를 알아보는 거 어렵지 않아요.

준비물; 페트병, 빨대, 송곳, 작은 물체

인원도 1명이며 되구요.

시간도 5분이면 끝!!

놀이방법도 그림과 설명으로 아주 잘 나와있고

TIP도 있으니 잘 활용한다면

과학의 개념과 원리는 이제 술술 풀리겠죠.







 

구명은 제가 뚫어줬어요.

ㅋㅋ 첨엔 너무 작게 뚫어서 빨대가 안 들어갔고

두번 째는 너무 크게 뚫어서 빨대 총의 기능을 못 해서

ㅋㅋ 다시 뚫었다는 거만 빼면

실험은 아주 간단하고 괜찮았던 것 같아요.







 

이 놀이는 플라스틱통에 가득 찬 공기의 압력을 이용해

작은 물체가 총알처럼 앞으로 발사되는 놀이죠.

페트병 빨대 총 놀이를 통해 공기는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확실히 이해한 것 같아요.







 

이번엔 물총놀이에요.








 

 


빨대를 불면 물이 밖으로 나가게 되는 신기한 놀이!!

세게 불면 멀리 나가고

약하게 불면 가깝게 나가고

두 개의 구멍 중 한개를 닫고 불면

물통에서 보글보글....

ㅋㅋ 너무 신기해하면서 재미있어했어요.







 

빨대 플루트로 노래를 연주할 수 있어요.

악기가 소리는 내는 원리는

소리가 진동하면서 주변의 공기를 진동함으로써 생긴답니다.

소리가 나는 물체에 손을 대보면 떨림이 느껴지고

빨대 플루트르 불면 진동하는 공기가 각기 다른 길이의 빨대 안의

공기를 움직여 모두 다른 소리를 내게 되는 것이지요.

빨대가 두꺼울수록 크고 낮은 소리

빨대가 얇을수록 작고 높은 소리가 난답니다.








 

막대 탑 쌓기도 있죠.

요건 아이가 어릴 때 나무젓가락과 이쑤시개로 많이 했던 놀이에요.

높이 쌓으려면 수평을 잘 잡아주어 힘이 안정적으로 분산되어야 하죠.

그렇지 않으면 와르르르~~~!!

공든 탑이 무너지랴~~!!

갑자기 속담이 떠오르네요.ㅋ







 

풍선으로 청진기도 만들었는데 휴지심만 있으면

풍선 총도 뚝딱!!

요것도 만들어보고 싶어했는데

ㅋㅋ 풍선이 없는 관계로 아이가 많이 아쉬워했다는...







 

버티냐?

무너지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와~! 선생님은 최대 40kg까지 버텼다고 합니다.

그럼 저희도 한 번 해봐야겠죠.







 

준비물; A4 용지 1장, 책 여러 권, 가위, 테이프

A4 용지를 4등분해서 하나씩 말고 테이프를 붙였어요.

그리고 책을 한 권씩 한 권씩 올리기 시작했죠.

ㅎㅎ 과연 몇 권을 올렸을까요?






4개의 기둥으로 몇 권의 책이 올라갔게요??

두두두두두두두

30권 좀 안되었어요.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린 것 같아요.

저울이 있었으면 무게도 재어봤을텐데 조금 아쉬웠어요.








 

이번엔 또 어떤 과학놀이일까요?

내 손가락에 숨겨진 비밀 지문 관찰하기랍니다.

지문은 평생 바뀌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지문 모양이 다르고

일란성 쌍둥이도 지문은 다르다고 합니다.

과학수사대를 보면 지문채취하는 많이 볼 수 있는데

우리도 함 해봤어요.








 연필로 종이에 까맣게 색칠을 하고

엄지손가락을 연필 자국에 대고 3초간 누릅니다.

그리고

투명 테이프로 엄지손가락 끝을 3초간 또 누를 뒤 떼어내면

나의 지문 모양을 확인할 수 있죠.

옛날에는 인주를 많이 썼는데 요즘은 인주도 보기 힘든 것 같아요.

지문은 개인 정보로 인해 스티커로....

사진 찍을 때도 V도 지문이 자기를 향해 포즈를 취하라고 하죠.

조심 조심 또 조심해야죠.






 




 

바람 따라 뱅글뱅글!

바람의 힘드로 종이를 돌려요,

요즘 선풍기 돌리는데 ㅋㅋ 선풍기 앞에 놓으면 아주 잘 돌아가겠죠?

이렇게 재미있게 실험을 하다 보면

과학이 어렵지 않고 좋아지게 되는건 당연하겠지요.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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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예창]명화로 보는 성경동화 (구약10권+신약10권)
문예창작 편집부 지음 / 문예창작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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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신약을 두 권을 읽었는데

오늘은 구약 중에

노아의 방주 1권,

바구니 속의 모세 6권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내 등교도 못하고

지난주부터 등교를 하니 저에게도 시간적 여유도 생기고

아이도 친구들을 만나니 너무 좋다면서 생활에 활력을 찾은 것 같아요, 

ㅎㅎ 서론이 너무 길었죠.

명화로 보는 성경동화는 국내 최초 명화 성경이며

큐레이터 캐릭터가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동화책이랍니다.







 

세계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유태인들은

아기가 태어나면 제일 먼저 성경을 알게 해 준다고 합니다.

성경은 아이가 평생 살아가면서 등불 역할을 해 주기 때문에

명화는 어릴  적부터 일찌감치 접해줄수록 몸에 배게 되어

상상력과 창의력의 주춧돌로 그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5~ 10세 어린아이들 대상으로

구약(10권)은 인물 중심

신약(10권)은 사건 중심으로 바이블의 핵심을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어요.







 

노아의 방주

글 정성한

요즘 인터넷이며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울 공주!!

성경의 말씀을 명화와 함께 자연스레 읽으며

사랑과 믿음을 가지고 올바른 도덕적 소양과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로 자라나는데 큰 역할이 될 것 같아요.







 

등장인물

노아, 셈, 함, 야벳, 노아의 아내, 노아의 며느리들

동물들, 노아의 방주가 나오네요.

등장인물들로 하여금

그 시대의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알 수 있었어요.

노아의 방주는 보통 사람들이라면 다 알고 계실 것 같아요.

사람들이 나쁜 짓만 일삼아 하나님이 홍수를 일으켰다죠.

노아는 하나님을 사랑해서 그의 가족들만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해보려고요.







 

노아 시대 사람들은 나쁜 짓만 일삼았어요.

하나님은 이 모습을 보시고 사람들을

홍수로 멸망시키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러나 노아만은 하나님을 사랑했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은 노아에게 말씀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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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단어는 ※를 해서 아래에 설명을 해주었고

큐레이터의 표정과 말풍선으로

작품에 대한 핵심을 잘 설명을 하니

아이들도 명작을 보며 쉽게 이해하는 것 같았어요.










 

''노아야, 방주를 만들어라.

홍수가 났을 때

네 가족과 모든 동물들이 탈 배란다.''

노아는 하나님이 일러 주신 대로 방주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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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가 설명하지 않았다면

방주를 만드는 모습인지 싸운 건지 잘 몰랐을 것 같아요.

화려한 컬러며 움직임 하나하나가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정말 잘 표현이 된 것 같아 집중하게 하네요.






 


사람들은 노아를 비웃었어요.

''노아 영감 미친 것 아니야?

비도 오지 않는데 무슨 방주를 만들어!''

그러나 노아의 가족은 아랑곳하지 않고

뚝딱뚝딱, 쓱싹쓱싹 방주를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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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 대박!!

노아와 세 아들이 120년 동안 방주를 만들었다고 하니

아이도 무척 놀라더라고요.

어떻게 그럼 120년을 넘게 살 수 있었냐며....ㅋㅋ

사실 요즘은 집 한 채 만드는 것도 몇 년이면 끝나는데

방주 하나에 120년이라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네요.

부실공사는 없는??

없겠??

없을 거야!!

노아의 가족들이 저렇게 열심히 만드는데...






 


드디어 방주가 만들어졌어요.

노아와 그의 가족은

자기들과 동물들이 먹을 음식을 수북수북 방주에 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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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지 한편에는 노란색 노트에는

방주의 크기를 설명해뒀어요.

노아의 방주는 길이가 137미터

너비가 23미터

높이가 14미터쯤 되고

방주는 3층으로 되어 있으며

가볍고 튼튼한 잣나무로 만들어졌대요.


우리가 그동안에 잘 몰랐던

아니 궁금했던 방주의 일화를 콕콕 집어주니

앓던 이가 빠진 것 같네요.

아이가 방주 높이가 14미터면 얼마큼 높은지 가늠이 어려운데

대략  아파트 5~ 6층 정도 된다고 말해줬더니

와~~~~!! 엄청 크네!라며 어디든 갈 수 있겠다며

정말 놀라워했어요.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어요.

''동물들을 암수 한 쌍씩 방주에 들여보내라.''

동물들은 네발로 기거나 깡충깡충 뛰거나

쏜살같이 날아서 방주로 들어갔답니다.

.

.

.




 


노와와 그의 가족도 줄줄이 방주로 들어갔어요.

사람들은 여전히 노아를 비웃었답니다.

''흥, 무슨 홍수가 일어난다고!''.

.

.

.

다른 작품은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가 반면에

이 작품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네요.






 


마침내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내리고,

내리고,

또 내렸지요.

집도, 높은 산도 철렁철렁 물속에 잠겨 하나도 보이지 않았어요.

방주는 불어난 물 위로 이리 흔들 저리 흔들 떠다녔어요.

.

.

.


세상에 비가 40일 밤낮으로 계속 내렸다고 해요.

전 장마로 개울물이 넘치고 동물들이 떠내려가는 것을 봤는데

40일 동안 밤낮으로 내렸다면 정말 어마무시하네요.

상상이 안 가는데

지금 그렇게 비가 내린다면 우리 집도 잠기는 거 아니야라며 묻는 딸...ㅋㅋ

걱정하지 말라고 했네요.

요즘은 뚝이 워낙 튼튼하게 잘 쌓아놔서

웬만해선 잘 무너지지 않을 테니까요...ㅋㅋ







 


40일 만에 비가 그치고 물이 빠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노아는 비둘기를 날려보내 땅을 찾아보게 했어요.

비둘기는 올리브 나뭇잎을 물고 돌아왔어요.

노아는 매우 기뻐했지요.

''흠, 비둘기가 땅을 찾아낸 게 분명해.''

.

.

.

이 작품은 샤갈이 그린 그림인데 개인이 소장하고 있나 봅니다.

그 옆에는 샤갈의 또 다른 작품인데

느낌도 다르고 방법도 다르고 여러 가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서

정말 미술관에 온 것 같아요.







 


오랜만에 햇볕이 쨍쨍 내리쬐었어요.

''아, 따사로운 햇살!

이게 얼마 만인가!''

노아의 가족과 동물들은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기뻐했어요.

.

.

.

본문의 이해를 돕는 배경 해설이 절묘하게 잘 묘사가 된 것 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전시관에 아이와 함께 가게 된다면

큐레이터만큼은 아니지만

어떻게 그림을 감상하고 어떤 표현을 나타냈는지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물론 아이의 시선과는 전혀 다를 수 있겠지만...






 


마침내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노아야, 네 가족과 동물들을 데리고 방주에서 나오너라.''

노아의 가족은 방주에서 나왔어요.

동물들도 모두 우르르 나왔어요.

노아와 그의 가족은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렸어요.

그러자 하나님은 하늘에다 예쁜 무지개를 띄워 주셨지요.

다시는 물로 세상을 멸망시키지 않겠다는 약속의 표시였답니다.

.

.

.

방주가 도착한 곳은 아라랏산이네요.

아라랏산은 '거룩한 땅'이라는 뜻으로 오늘날 터키의 동쪽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사람들은 이곳에서 방주를 찾고 있대요.

생생한 현장 사진도 함께

배치되어 있네요.







 


부록으로 퍼즐 맞추기와

노아의 방주에 나오는 단어를 적절하게 바꿔서 쓴 글이

또 다른 느낌을 주네요.






 


미로 찾기도 있어요.

요런 거 아이들 정말 좋아하죠.

과연 울 공준 출발지에서 노아의 방주가 있는 곳까지

잘 도착할 수 있을지...ㅋㅋ







 


특히 성경동화에는

빈센트 반 고흐,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고갱, 밀레, 샤갈 등과 같은

세계적인 화가들의 주옥같은 작품과 그 대표작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자연의 색감과 인간의 상상력

그리고

화가의 세밀한 감정 등이 담겨있어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라나게 하지요,

우리 아이도 노아처럼 의로운 사람으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출애굽기 1~ 17장

바구니 속의 모세

글 이장형

여기에는 또 어떤 명작들이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이 책에는

바구니 속의 모세, 모세의 엄마 요게벳, 모세의 누나 미리암,

바구니 속의 모세를 나일강에서 건진 이집트 공주,

이드로의 딸들과 이집트의 왕 파라오가 등장하네요.






 


시간이 흘러 새 파라오가 이집트를 다스렸어요.

그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싫어했어요.

''이스라엘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이러다가 전쟁이라도 나면

이집트가 질지도 몰라.''

파라오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몹시 괴롭혔어요.

.

.

.




 


어느날, 파라오는 무시무시한 명령을 내렸어요.

''이스라엘의 사내 아기를 모조리 죽여라!''

이스라엘 여자 요게벳이 사내 아기를 낳았어요.

요게벳은 아기를 갈대 바구니 속에 뉘어 강물에 띄웠답니다.

.

.

.

작품에서 풍겨 나오는 긴장감과 슬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아요.







 


바구니는 마침 강가로 목욕을 나온 이집트 공주의 눈에 띄었답니다.

바구니를 열어 본 공주는 아기를 살포시 안으면 말했어요.

''아이, 불상해라, 내가 널 지켜 줄게.''

.

.

.

아기를 건진 이집트 공주는

갈대 바구니 속의 아기를 건진 파라오의 딸은

이집트 18왕조의 왕 아멘호테프 1세의 딸과 투트모세 1세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 핫셉수트로 짐작된다고 합니다,






 


이집트 공주는 그 아기를 사랑했어요.

''물에서 건져 냈으니

네 이름을 '모세'라고 부를게.''

모세는 이집트 궁전에서 살게 되었어요.

왕자로서 훌륭한 교육을 받으며 자랐답니다.







 


어느 날, 모세는 이집트 사람이 이스라엘 노예를 때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모세는 그 이집트 사람을 죽였습니다.

이 일을 안 파라오는 모세를 죽이려고 했지요.

모세는 이집트를 떠나 미디안으로 도망갔어요.

.

.

.



 


모세가 미디안의 우물가에서 쉬고 있을 때였어요.

마침 이드로의 달들이 물을 길러 왔어요.

그런데 양치기들이 그들을 쫓아내고 있지 뭐예요.

모세는 양치기들을 혼내 주고 그들을 지켜 주었어요.

이 일을 안 이드로는 모세를 자기 딸과 결혼시켰답니다.






 


어느 날, 모세는 양 떼를 몰고 시내산으로 갔어요.

그때 갑자기 떨기나무가 불길에 휩싸이더니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렸어요.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 신발을 벗어라.

내 백성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오너라.''.

.

.

.

시내산은 시내반도 남쪽에 있는 높은 산 가운데 하나인 예벨 무사로 짐작되고 있어요.

이 산은 '모세의 산'이라고도 불리고

높이가 2,300미터에 붉은 화강암으로 되어있어요..

제주도의 한라산이 1,950미터라는데

한라산보다 높은 산이네요.






 


모세는 미디안을 떠나 이집트로 돌아왔어요.

아론과 함께 궁전으로 가서 파라오에게 말했지요.

''이스라엘 사람들을 이집트에서 보내 주시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벌을 내리실 거요.''

파라오는 비웃으며 딱 잘라 말했어요.

''안 돼! 난 너희들의 하나님 따위는 알지 못해.''






 


그러자 하나님은 이집트에 재앙을 내렸어요.

이집트의 모든 강물이 피로 변했어요.

물고기들이 죽고,

마실 물이 없어졌어요.

그런데도 파라오는 말을 듣지 않았어요.

''어림없어. 절대로 보내 주지 않을 거야!!''

.

.

.

와~~~!! 재앙이 무려 10가지

물이 피로 변하고

개구리 떼, 이,   파리 떼, 동물들이 병에 걸려 죽고

피부병, 우박, 메뚜기 떼, 어둠이 온 땅에 덮이고

이집트의 모든 맏아들이 죽고

사실 지금도 지구 각지에서 겪고 있는 것들이 있는 것 같아요.







 


파라오는 아홉 가지 재앙을 내릴 때까지

''안 돼!''하고 고집을 부렸어요.

마침내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이집트의 모든 맏아들이 죽게 될 것이다.''

열 번째 재앙이 내리자 파라오는 항복을 했어요.

''나가라! 어서 나가!''






 


모세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이끌고 이집트에서 나왔어요.

''이스라엘 사람들을 잡아 다시 노예로 삼아야겠다.''

파라오와 그의 군사들이 그들을 뒤쫓았어요.

홍해 바닷가에 이르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앞으로도 뒤로도 갈 수 없어 발을 동동 굴렀어요.

.

.

.

푸른 물결 춤추는 맑고 푸르른 홍해 바닷가의 생생한 현장 사진을 보니

그림이 막 그려지네요.

그런데 아인 바닷가를 보니 해수욕장 가고 싶다고...ㅋㅋ

날씨가 워낙 더우니 그런 말이 나올 법도 하죠.






 


그때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셨어요.

''바다 위로 지팡이를 들어라!''

모세가 지팡이를 들자, 바닷물이 쩍 갈라졌어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바다를 땅처럼 건넜지요.

모세가 지팡이를 다시 들자,

갈라졌던 바닷물이 이집트 군사들을 뒤엎어 버렸답니다.

.

.

.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사람들의 작품은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 미술관에 있대요,







 


이 책에는 숨근 그림 찾기가 있네요.

책마다 퀴즈며 숨은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등 다양하게 나오는데

아이가 요런 거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퀴즈도 풀고 숨은 그림도 찾고 이렇게 독후 활동까지 할 수 있어서

어떤 책을 꺼내도 지루하지 않고 집중하면서 보게 되더라고요.








여러분도 모세의 젊은 시절의 그림을 보고

 7명의 모세를 찾아보세요.
 

독후 활동으로 인해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엿볼 수 있을뿐더러

성경을 이해하고 명화를 보는 안목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도전과 실패, 용기와 희생정신, 이해와 관용, 사랑과 용서를 보여주는

명화로 보는 성경동화와 함께 좌절하지 않고 인내하며

사랑을 베풀 줄 알고 인성이 올바른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읽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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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예창]명화로 보는 성경동화 (신약10권)
문예창작 편집부 지음 / 문예창작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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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도 못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많이 힘드셨을 텐데

이제 다음 주면 모든 학생들이 등교를 하게 되었네요.

집에 있으면서 책도 읽고

일기도 쓰고

공부하는 습관도 기르면 좋으련만

정말 맘 같지 않더라고요.

전집으로도 있고 서점에 가서 낱권으로 일부러 사서도 보고

만화책도 꽤 갖고 있거든요.

되도록이면 편독하지 않고

독서를 많이 하려고 노력을 했었거든요.

이번에 처음 접하는 성경동화 만나봤는데

첨엔 낯설고 조금 딱딱하게 느껴졌는데

자꾸 읽다가 보니

마치 미술관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들더라고요.


명화로 보는 성경동화







 

명화로 보는 성경동화는 전 20권으로

구약 10권, 신약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이번에 우리 아이가 만나본 책은

그중 17권 마태복음 21, 26장

신약 예수님과 제자들의 마지막 식사와

19권 마태복음 28장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에요.

처음 만나는 책이라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네요.







 

명화로 보는 성경동화 19

마태복음 28장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

글; 이영익

출판; 예창







 

등장인물만 봐도 예사롭지 않은 것 같아요.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갔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비롯하여

로마 군인들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

두 천사

엠마오의 두 제자

막달라 마리아

.

.

.

예수님이 누구인지

성경이 뭔지도 모르는 아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는 글을 읽고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ㅋ

얼마나 아팠을까??

저절로 인상을 쓰면서 성경동화에 빠져들더라구요.








 

그 이야기를 해 볼까요?


예수님이 못 박혀 돌아가신 그날 저녁

아리마대 요셉은 빌라도를 찾아갔어요.

예수님을 장사지낼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지요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는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몸을 내렸답니다.

등장인물들을 확대해 더 사실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그리스도

베이던, 1443, 에스파냐 프라도 미술관

.

.

연도를 보면 500년도 훌쩍 넘었는데

전 그림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그림이 정말 사실적이네요.

어려운 단어는 ※로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해둬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네요.








 

그때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던 몇몇 사람들도 있었어요.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는 예수님의 몸을

바위를 깎아 만든 무덤에 뉘었어요.

.

.

무덤

성경에 따르면 예수님의 몸은 바위를 깎아서 마든 무덤에

놓였어요. 그 입구는 크고 둥근 돌로 막혀 있었어요.

둥근 돌은 홈을 따라 굴러서 이동시켰지요.

.

.

그냥 단순 책을 읽는대서 끝나는 게 아니라

부연 설명과 생생하게 보여 주는 현장 사진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실 명화는 어렵고 쉽게 접해줄 수 없어서 많이 아쉬웠거든요.

미술관이나 전시관에 직접 가보면 좋겠는데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놓은 성경동화로

 느껴보지 못했던 것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이해가 쏙쏙 되게 잘 그려진 것 같아요. 

얼마 전에 성지순례로 떠들썩했던 적도 있었는데

마치 성지순례를 다니는 것 같아요.

정말로 가보고 싶기도 하네요.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가 볼까요?


이른 아침에 막달라 마리아는 몇몇 친구들과 함께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왔어요.

예수님의 몸에 향유를 바르기 위해서였지요.

그런데 입구를 막고 있던 돌이 옮겨져 있었어요.

예수님의 몸은 온데간데없었답니다.

.

.

이 그림은 그리스도의 무덤을 방문한 여인들의 그림이네요.

안니발레 카라치

16세기

러시아 예르미타시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나 봅니다.

그리고 큐레이터의 흥미진진한 말풍선을 통해 그림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키우고 

그림이 언제 어떻게 그려지고 어디에 전시되어있는지

설명을 해주니 한 번 더 보게 되네요.








 

막달라 마리아는 울면서 무덤 곁에 머물러 있었어요.

예수님이 물으셨어요.

''마리아야, 왜 울고 있느야?''

''오, 주님!'' 예수님을 알아본 마리아의 얼굴은 기쁨으로 빛났어요.

.

.

같은 주제의 다른 작품도 함께 있네요.

이 그림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군요.








 

예수님이 막달라 마리아에게 말씀하셨어요.

''지금 내 친구들에게 가서 나를 본 것을 알리고,

내가 그들을 보러 갈 거라고 전해 주어라.''

막달라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러 달려갔어요.

.

.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

무덤을 지키던 군일들이 모두 놀라서 기절하고 말았어요.

한편 예수님을 따랐던 두 사람이 엠마오로 가고 있었어요.

두 사람이 길을 가는 동안 예수님이 그들에게 다가오셨어요.

''왜 그렇게 슬픈 표정을 지고 있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채 함께 길을 걸어갔어요.

.

.

엠마오

엠마오는 예루살렘에서 서쪽으로 11킬로미터쯤 떨어진 곳에

있는 엘 쿠베이베로 짐작되고 있어요.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이 두 제자와 함께 식사하는 이지요.

.

.

엠마오의 설명이 없었다면

사람 이름인 줄...







 

어느덧 엠마오에 도착하자 두 사람이 말했어요.

''우리와 함께 식사하시고 하룻밤 묵어가시지요.''

모두 식탁에 앉아

예수님은 빵을 집어 감사 기도를 하고 두 사람에게 나누어 주셨어요.

그제야 두 사람은 예수님을 알아보았어요.

두 사람이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동안 그들 가운데 예수님이 나타나셨어요.

제자들이 두려워하자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내 손과 발에 난 상처를 보아라.''

그제야 제자들은 예수님이신 줄 알았지요.

.

.

이 그림은 반다이크의 작품입니다.

반다이크의 다른 작품을 함께 보며 작품에 대한 느낌도 살짝 써놨네요.

그림을 감상한다는 게 이런 느낌인 줄은 몰랐어요.











 

그런데 그 자리에 없었던 도마는

예수님이 살아나셨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어요.

예수님이 다시 제자들을 찾아오셨어요.

''도마야, 네 손가락으로 내 옆구리에 손을 넣어 보아라.''

그 뒤 도마는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말했지요.

.

.

상처에 손가락을

으~~~~~~~~~~~!!

저희 아인 엄살도 심해서 조그만 상처에도

난리 법석 건드리지도 못하게 하는데

책을 읽으면서 자기의 옆구리에 손을 대며 예수님은

얼마나 아팠을까 상상도 하네요.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나타나 말씀하셨어요.

''너희는 모든 사람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해라.

나를 따르는 새로운 제자들을 만들어라.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할 것이다.

이제 나는 하늘로 올라갈 때가 되었다.''







 

그 뒤 예수님은 하늘로 두둥실 올라갔어요.

두 천사가 나타나 제자들에게 말했어요.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은 오늘 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거랍니다.''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신 후

베드로는 날마다 새벽 첫닭이 울면 일어났어요.

닭 울기 전에 예수님을 세 번 모른다고 했던 일을 부끄러워하며 울면서 기도했답니다.

.

.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지 40일 후에

하늘로 올라갔어요.

이곳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즐겨 갔던 감람산에 있으며

이곳에 예수승천교회가 있어요.

.

.

긴장감이 생겼는지

손톱을 물어뜯고 있는 딸!!







 

부록으로

읽은 내용을 기억하며 어떤 내용인지

그림에 따라 연결하기도 있고 인물 퀴즈도 있어

아이와 함께 퀴즈도 풀면 더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색이 선명하고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여주고

매 장수마다 다른 그림을 보며 상상력도 더욱 풍부해지는 시간인 것 같아요.





 



 

명화로 보는 성경동화 17

이번엔 마태복음 21, 26장

예수님과 제자들의 마지막 식사

글; 박춘수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은

예수님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

예수님을 환영하는 사람들

성전에서 돈을 바꾸어 주는 사람

베드로

유다

발 닦는 도구

마드다의 동생 마리아







 

예수님은 제자들과 유월절 식사를 하려고 했어요.

제자들은 나귀를 예수님 앞으로 데려왔지요.

예수님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향했어요.

.

.

유월절; 모세가 이스라엘 사람들을 이끌고 이집트에서 빠져나온 일을 기념하는 절기

.

예루살렘

예루살렘은 유대인과 기독교인과 이슬람교도 모두에게 거룩한 도시에요.

그래서 해마다 수많은 순례자들이 이곳으로 몰려들어요.

.

.


지금은 성전은 무너지고 성벽만 남았다고 하네요.








 

나귀를 타신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도착하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반갑게 맞이했어요.








 

사람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기도 하고

겉옷을 벗어 길에다 갈아 드리기도 했어요.

사람들은 크게 소리쳤어요.

''호산나! 호산나! 이스라엘의 왕께 축복을!''

.

.

※ 호산나; '이제 구원하소서'라는 뜻을 가진 하나님을 찬양하는 말.

.

.

예루살렘 성전

이슬람 사원인 '바위의 돔' 정면에 '통곡의 벽'이 있어요.

통곡의 벽은 유일하게 남아 있는 예루살렘 성전의 일부에요,

유대인들은 여기서 옛날을 떠올리면서 기도를 해요.






 

 

예수님은 제자들과 예루살렘 성전으로 갔어요.

그런데 성전은 장사꾼들로 북적이고 있었어요.

여기저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제물로 쓸 비둘기와 염소, 양과 소를 팔고 있었지요.

예수님은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쫓으셨어요.

.

.







 

헌금할 돈을 바꿔 주는 사람들도 시끄럽게 떠들고 있었어요.

그들은 사람들을 속이고 성전을 어지럽히고 있었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내쫓으셨어요.

.

.

앗!! 그런데 예수님의 손에 들린 건

채찍~!!







 

예수님은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모두 쫓아내며 말씀하셨어요.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다.

그런데

너희가 이곳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









유월절을 엿새 앞둔 날 저역,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 가까이 있는 베다니로 갔어요.

친구인 마리아와 마르다를 만나려고요.

.

.

 향유가 든 병을 갖고 있는

마르다의 동생 마리아의 모습이 언뜻 모나리자와 비슷하게 보이네요.

얀 반 스코렐

1530년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나 봐요.

이렇게 알기 쉽고 콕콕 찝어주는 부연 설명으로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있어요.







 

마르다는 예수님을 위해 저녁을 준비했어요.

그때 마리아가 와서 예수님의 발에

값비싼 향유를 붓고 머리카락으로 닦아 드렸어요.

열두 제자 가운데 유다는 입을 삐죽였지요.

''비싼 향유를 저렇게 부어 버리다니!''

.

.

세상에

당시 일꾼들의 일 년 치 품삯을 될 거라네요.







 

예수님과 제자들이 다락방에 모였어요.

예수님은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 시작하셨어요.

제자들은 모두 깜짝 놀랐어요.

베드로의 차례가 되었어요.

''예수님, 제 발은 씻지 마세요.''

그러자 예수님이 말씀하셨지요.

''내가 너희의 발을 씻어 준 것처럼 너희도 다른 사람의 발을 씻어 주어라.''

.

.





ㅋㅋ

엄마는 딸내미한테 딸내미는 엄마한테

서로로 발을 씻어주었어요.

아마도 이게 처음인 것 같아요.

특별한 날

기념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제 마지막 식사를 할 시간이 되었어요.

예수님은 떡을 들어 감사 기도를 드린 뒤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시며 말씀하셨어요.

''이 덕은 내 몸이다.

이것을 먹을 때마다 나를 생각하여라.''

.

.

누가 누구인지는 잘 모르는데 이 그럼은 저도 알지요.

왼쪽에서 다섯 번째에

돈주머니를 움켜쥐고 있는 사람은 유다래요.

말풍선이 이 작품을 감상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예수님은 잔을 들어 기도하신 위 말씀하셨어요.

''이것을 마셔라.

내가 너희를 위해 흘린 피다.''

그다음 예수님이 제자들을 바라보면 말씀하셨어요.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 것이다.''

그러자 유다는 방을 나가 어둠 속으로 사라졌답니다.








 

《최후의 만찬》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열두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식사를 하신 모습의 작품입니다.

오늘의 알쏭달쏭 퀴즈입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유다는 어디에 있을까요??

쉿~~~!!







최후의 만찬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이죠.

그런데

이 작품은 잠피에트리노가 스승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을 보고 따라 그린 그림이래요.

전 그림을 잘 몰라서 다 똑같은 그림인 줄 알았어요.

제스처나 표정은 똑같이 보이고

의상 색깔만 조금씩 다른 것 같은데

정말 잘 그렸네요.






꿈이 화가지만

그림을 썩 잘 그리지는 못해요.

이렇게 따라 그리다 보면

보다 실력을 갖춘 화가가 되겠지요.









마지막 페이지의 최후의 만찬은 또 다른 사람이 그렸네요.

명화로 보는 성경동화를 처음 읽으면서

예수님은 어떤 분이고

알쏭달쏭했던 성경에 대해서도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네요.

그리고

예루살렘은 우리나라 보다 6시간 느리고

6월의 평균 기온은 17.8℃며

평균 기온이 27.6℃로 우리나라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는 거의 오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학습효과 쑥쑥!!

아직 미술관에는 가보진 못했지만 어디서 또 이렇게 유명한 명작들을 볼 수 있겠어요.

사실

우리 집에도 작은 미술관이 있지요.

궁금하시죠??

그럼 아래로 아래로

▽▽▽▽▽







오래전에 그린 그림이지요.

 선도 안 살고 딱딱하고

채색도 안 해서 미완성 작이지만

작품명...

그린이...

날짜까지... 

나름 의미 있는 작품이랍니다.

작품은 보는 사람의 생각과 느낌이 모두 다르죠.

그로 인해 그 시대에 어떤 삶을 살았고

우리는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

또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스스로 깨닫게 되는 거죠.

앞으로 더 큰 안목과 꿈이 함께 실현되길 바라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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