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클래식 - 들을수록 똑똑해지는 보들북 6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보여주고 들려주는 cd북 보들북 시리즈는 정말 인기가 많은 책이지요.

아는 언니의 추천으로 말놀이동시를 제일 먼저 접해보았어요.

대만족으로 인기동요, 율동동요 순으로 사주고 네번쨰로 첫클래식을 접하게 되었네요.

아이들을 위해서 산 클래식이지만 제가 더 잘 듣고 있답니다.

재작년에 제가 피아노를 배우면서 쳤던 귀에 익숙한 음들이 많아서 제가 더 반가웠고 더 빠져드네요. 4살난 아들도 클래식을 들으며 흥이 나는지 춤을 추네요.

아들이 "사자가 어흥했어요" 라고도 표현을 하고요. 산위의 궁전에서를 들을때는 "무서워요" 라도고 표현을 하네요. 아이들이 좋아해서 매일 듣고 있네요.

차례를 보면 크게 3가지 테마로 나뉘어져 있고,귀여운 동물들 그림도 볼수 있습니다.

각 노래 제목마다 그에 알맞은 설명을 쉽게 해 놓았구요. 그림이 아기자기 귀여워요.

맨 뒷장에는 부모님께로 시작하는 글이 있는데 클래식이 어떤것이고 여러가지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간략하게 설명도 되어 있습니다.

그 옆장에는 찾아보기란이 있는데 작곡가 이름을 중심으로 곡들을 정리해 놓아서 듣고 싶은 작곡가를 찾으면 어떤 노래가 실려있는지 쉽게 찾아볼수있게 해 놓았네요.

클래식하면 어럽게 생각이 되는데 첫클래식은 너무도 쉽고 동물 그림들도 귀엽게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나 어른들 다 좋아할만 하게 잘 만들어진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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