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사람이 번역하고 다시 쓴 삼국지는 많지만 당연 그중에서 뽑으라고 하면 유중하 교수와 이문열 님의 삼국지가 단연 돋보인다. 어디서 배운지 알 수 없는 걸출한 말솜씨도 예사롭지 않고 원본은 그대로 이어가려는 노력도 읽다보면 알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