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한 번 쯤은 상상해봤던 일들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이야기였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선생님을 뽑아보기도 하고, 직접 선생님이 되어보기도 해보는 기대감 넘치는 설정과 이러저러한 일들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타인에 대해 이해, 공감을 해볼 수 있어서 결말 또한 감동적이고 유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