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목수가 그리는 집 그림은 충격이었습니다.
집을 그리는 순서가 판이하였기 때문입니다.
지붕부터 그리는 우리들의 순서와는 반대였습니다.
먼저 주춧돌을 그린 다음 기둥, 도리, 들보, 서까래….
지붕을 맨 나중 그렸습니다.
그가 지붕을 그리는 순서는 집을 짓는 순서였습니다.
일하는 사람의 그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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