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 - 현명하고 똑똑하게 나 자신만 생각하고 살기
레베카 니아지 샤하비 지음, 강영옥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책의 호기심갖게 하는 제목과 궁금증을 자아내는 분위기있는 책의 표지에 눈이 간 책입니다.

지금까지 평소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자기계발서들은 처세술에 관한 책들이었습니다.

처세술, 긍정적인 삶의 자세에 관한 책들은 적을 만들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

그리고 어릴적부터 배어왔던 자신을 희생하여 타인을 배려한다.

그러다보면 처음에는 내가 손해보는듯하겠지만 10년 20년후를 바라보아라

그러면 그때 그 손해가 너에겐 엄청난 채워짐으로 되돌아 올것이다.

평소 이러한 자세로 삶을 살아가야된다고 배어온 저에게 이 책의 제목은 정말 자극적이었고, 이 세상의 규칙을 뒤엎어버릴 책이었습니다.


'나는 이기적으로 살아요'라고 남들에게 말하면 남들은 나를 정말 나쁜놈으로 보고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이라고 생각 할 것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이기적으로 산다는것은 무조건 나쁜것이 아닙니다.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현명하고 똑똑하게 나 자신만 생각하고 산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살다보면 타인이라는 감옥아래 거절을 어려워하고 남의 눈치를 볼 때가 많습니다.

의무와 희생으로 얼룩진 삶을 홀가분하게 내려놓고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해줍니다.


사람은 각자의 성격과 개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 개성을 남들의 시선에 맞추어 바꾸려고 쓸데없는 시간낭비보다는 자신의 무기로 자유로운 인생을 살으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결국 인생의 목적은 자기 자신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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