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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쓰기 - 파워 블로그의 첫걸음
이재범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의 저자인 '이재범'은 '핑크팬더'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입니다.
어디서 많이 들은 이름인데하고 생각해보니 네이버에 이웃을 해서 제가 항상 이 저자의 글을 보고있었습니다.
저자의 블로그와 이웃인 몇몇 블로거들의 글을 보면서 '어쩜 이리 깔끔하게 글을 잘쓸까?'라고 부러워 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런데 직접 저자가 글쓰기에 대한 책을 내놓았습니다.
글을 잘 쓰고 싶고 남들에게 쉽게 읽히고 블로그를 통해서 타인과 소통하기를 원했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를 잘한다. 글을 잘쓴다.는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글을 잘 쓰는것은 역시 어느정도의 재능이 필요하지만 상당 부분은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역시 쓰기의 기본은 읽기이고 잘 쓰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쓰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블로그를 쓰면서 고민했던 여러 부분이 있습니다.
- 우선 무엇을 쓸것인가?
- 어떠한 말투로 쓸것인가?
- 못썻다고 남들이 비웃지는 않을까?
- 나는 전문성이 부족한데 욕먹지 않을까?
- 너무 못쓰는데?
- 어떻게 하면 눈에 확들어오고 시선을 끌까?
등등의 고민을 했었는데
이러한 고민들을 상당부분 해결해 주는 책입니다.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돈을 벌기위해 글쓰기(추가적으로 벌면 좋긴 하겠죠)를 하는것은 아니지만
내 생각을 기록하고 또 나중에 이 기록들을 모아서 보기엔 블로그 만큼 좋은 아이템이 없습니다.
시작은 어렵지만 작가의 블로그 대문 문구인 '천천히 꾸준히' 라는 말처럼 글쓰기에 노력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