셉티무스 힙02

셉티무스 힙 2 - 돌아온 일곱 번째 아들 ㅣ 셉티무스 힙 2
앤지 세이지 지음, 송경아 옮김, 마크 저그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7년 11월

강력한 마법사가 될 운명을 타고난 소년과 공주가 될 운명의 소녀가
태어나자마다 삶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판타지에서 빠질 수 없는
선과악의 힘의 대결이 모험과 반전으로 영화를 보고 있는듯 펼쳐진다..
굿이 태클을 걸자면 읽는 내내 주문에서는 해리포터의 주문이...
캐릭터와 모험에서는 반지의 제왕장면과 나니아연대기의 캐릭터가 무수히 클로즈업 되었다...
특히 412호 소년이라는 호칭에선(강력한 마법사의운명을가진 소년)
오래전 본영화라 제목은 가물거리지만...
복제인간에게 번호를 붙혔 불렀던 장면이 다시 되살아 났다...
중간에 번역하는분이 바꼈어도,, 해리포터 전편을 너무 재밌게 읽었던 기억때문일까???
주문의이해와 발음에 어색함과 긴장감이 떨어지는 내용이
그다지 매끄럽지 못하고 끈기는 느낌을 받았다..(다른 판타지와 너무 비교를 했는지^^;;)
책이 영화로 만들어지면 대부분 영화에 짜임새 결여에 실망을 했었는데...
그래도 판타지니 만큼 셉티무스 힙..후속편과 영화에 기대를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