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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서 1
브래드 멜처 지음, 유소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브래드멜처의 장편소설
미국의 상징인 백악관과 국회의사당은
모두 프리메이슨에 의해 건축되었다!
이 문구가 이 책을 꼭 보고싶다는 생각을 들게끔 나를 자극시켰다.
하지만 프리메이슨은 부수적인 내용일 뿐이고 미국 정계에서 일어나는 권력을 이용한 이기적 싸움을 파헤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정치스릴러 만큼이나 긴박감 넘치는 것이 있을까.
내가 보는 정계는 더러운 권력다툼의 장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서로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가차없이 뒤통수 치고 내빼는 일이 허다하니 이 책 역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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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공식석상에서 매닝 대통령이 암살위험에 처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대통령 암살기도 현장이었으나 그의 비서 웨스는 얼굴에 총상을 입고 보일은 사망하고 만다.
8년후, 말레이시아에서 연설 현장에서 우연히도 웨스는 죽은줄로만 알았던 보일을 만나게 되는데,,,
우연히 만나게 되는 보일을 보고 놀란 웨스는 비밀을 파헤치다 이 모든 일들이 FBI, CIA, 비밀검찰국 그리고 백악관까지 모두 연결되어 있는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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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작품이라 많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래서인지 chapter마다 중심인물이 너무 자주 바뀌어 적응하는데 조금 오래 걸리기도 하였고 외국이름이라 인물들이 헷갈리기도 했다.(주 인물이 아닌 사람들은 아직도 이름을 외우지 못했다.) 하지만 내용 초반부터 반전을 하나씩 보여주면서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게 하고 있어 흡입력은 매우 높은 작품이다.
그리고 책 홍보 문구에 프리메이슨을 너무 강조하지 말았으면 한다. (약간 낚시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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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p71. 링 밖에 있는 사람이 선수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이건 내 싸움이다. 나는 지금껏 그 점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2권 p301. "그리고 리스벳." 문을 여는 순간 수십 대의 카메라가 일제히 이쪽을 향해 셔터를 눌렀다. "망설이지 말아요."
2권 p319. 결코 아물지 않는 상처도 있다. 하지만 아무는 상처도 있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