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 용돈을 다 써버린 준우. [사리곰탕면]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지만 여전히 풍선인형이 움직여요.
알고 보니 준우는 인형뽑기중독에 걸려있었어요! 엄마 몰래 세뱃돈도 가져와서요!!
준우를 중독에서 빠져나오도록 돕기 위해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너구리와 다시마는 큰 이벤트를 준비해요.

승희의 고민은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싶지만 말하기가 어렵데요. 대신 들어주는 건 할 수 있다고.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고 느끼는 승희에게 너구리는 따뜻한 말을 해줘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럭키~! 행운의 다시마 2장을 선물로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