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즉시 구매로 질주시키는 법
대부분 회사에 마케팅 부서가 따로 있을 것이다. 마케팅이란 영역은 그동안 나의 일이 아닌것처럼 살아왔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내가 하는일이 전부 마케팅이였다.
실무를 담당했을때도 내 담당 상품에 관한 마케팅이르 해왔고 포지션이 관리자로 바뀌면서는 상품마케팅, 팀마케팅등 마케팅의 요소가 빠진적이 없었다.
문제는 마케팅을 기술적인 측면에서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정말 그냥 맨땅에 해딩 수준으로 하다 마케팅관련책들을 보고나서야 내가 했던 방법이 이래서 먹(?)혔구나를 알게된 것이다.
아마 이처럼 직장생활이든 SNS를 운영하는 사람들중에 나처럼 나와 마케팅은 별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있겠지만 이제는 일상 어디에서든 마케팅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시대가 온것은 확실하다
하다못해 개인블로그 인스타에서도 마케팅이 필요하고 N잡시대에 무궁한 가능성이 있는 온라인영역에서 살아남으려면 누구나 마케팅과 친해져야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자극적인 문구의 책! 즉각 매출을 올리는 무기 12가지 무조건 팔리는 카피 를 읽어보기로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현재 하는 일에 즉각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것 같은 기대감과 N잡러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단계로 집중해서 읽어보았다.
당연히 그 전부터이겠지만 내가 인지한 시점으로는 아이폰광고 때부터인것 같다.
오~ 광고가 느낌있다 -> 저 브랜드 갖고 싶다 는 생각을 갖게 된 광고
상품의 성능을 직접적으로 홍보하기 보다 상품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만드는 세련된 광고는 굉장히 신선했고 그 브랜드를 한번더 관심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광고를 보자마자 즉각적인 구매 욕구를 느낀건 아니였고 점점 보다보니 빠져들게 된 경우가 바로 아이폰 광고 였다. 그리고 그 이후 상당수 광고가 아이폰 광고 스타일을 지향한것으로 보였다.
이 책에서는 예를 들어 아이폰광고같은 류 또는 정확히 어떤건지 말하지 않은 광고스타일이 아니라 보는 즉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카피에 관해 이야기 한다
브랜딩 말고 지금 바로 사게 해라
그렇게 만든 카피를 직접반응카피라고 하는데 핵심은 카피를 읽은 고객이 반드시 즉시 행동을 취해야 하므로 다양한 변수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훨신 더 잘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다양한 반응을 즉각적으로 얻음으로써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할 수있는 더 나은 카피를 쓸수 있고 카피의 본질인 메세지 전달 역할을 빠르게 할 수있다는 것.
그래서 메시지가 가야할 곳으로 제대로 갔는지 원하는 행동으로 연결되는 지를 볼수있는것이 바로 직접반응이다.
즉각 매출을 올리는 무기 12가지중 10번째 무기 의심된다면 버려라편을 소개 하자면
더 간결하고 분명한 카피쓰기는 기사글, 블로그 포스트, 자동반응카피, 짧은 광고에 특히 효과가 있고 모바일 기기로 읽게되는 카피일때 더욱 효과적이다
나에게 실제적으로 더 필요한 부분이라 눈여겨보았는데 제목은 가능하다면 앞부분에 핵심이 담기도록 하는것 그리고 워드프로세스 여백을 12로 두어 글자 자체를 많이 쓰지않도록 제한하며 쓰는 방법까지 실제로 작가가 썼던 방법과 노하우를 고스란히 전수해준다
그리고 내가 쓴 카피를 누군가 읽어주지 않으면 바로 버리라는 조언까지~
이 책에선 무기12가지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지는 않다
무기1. 의심된다면 버리기
1) 제목을 잛게 쓴다
2) 4줄이상되면 다음날 다시읽어본다
요렇게 정리된 내용을 찾으려고 했는데 무기12가지가 쭉 풀어서 설명되어있어 따로 정리하며 읽어야하는 단점이 있었다.
각각의 무기중 본인에게 꼭 맞는 무기를 찾아 잘 정리해가며 읽는다면 어떤 물건을 판매할때뿐아니더라도 많은 도움을 얻을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무기의 공통점은 결국 심플함이 아닌가 하는 결론!
오랜시간이 걸리는 브랜딩 말고
읽는 즉시 구매로 질주시키는 법이 궁금한
디자이너, 마케터, 개인사업자
누구든 관계없이 마케팅인사이트가 필요한 분들이 읽으면 좋을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