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텍 컨텐츠 출판에서 다양한 책을 받아서 프리뷰 했는데 이 책이 단연코 으뜸이다고 평가를 하고 싶다. 책 커버를 보면 흔한 자기계발서 중에 하나인 것 같아 보인다.(책 표지 다음에 꼭 독자들에게 자문을 구하면 어떨까요?) 특허… 그냥 남의 이야기로 치부하고 살았는데 이제 그런 부러워하는 삶을 이젠 끝내자. 이 책을 읽고 내 삶을 되돌아 보고 만드라 기법, TRIZ 기법 등으로 아이디어를 떠올려 보자. 그냥 막연한 생각을 상품화하고 사업으로 확장하려면 특허법을 알아야 하는데 실무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책은 친절하고 자세하다. 나이를 먹을수록 남의 행복과 시간을 위해 봉사하는데 넌더리 났다면 이제는 바꿔야 하면 한다. 변화를 원하고 누구나 원하는 수동적 수입—내 노동이 아니라 돈이 돈을 버는 … 아이디어가 돈이 되는—꿈을 현실로 나타나게 해 주는 안내서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치매가 시작된 어머니와 여러 인지 활동을 위한 책을 찾고 있었습니다. 치매 검사를 할 때 노인전문병원 의사나 정신과 의사가 꼭 물어 봅니다. “오늘이 몇 년 몇 월 며칠인데요? 노년이 되면서 또 같은 일상이 반복되면 시간 인지가 퇴화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지. 여하튼 이 책으로 사실 어머니한태는 어렵지 않은데 시간인지력을 높인다는 차원에서 꽤 유용하고 막상 하는 어머니도 성취감이 생기시는 것 같아요. 치매 아니 노인을 위한 나라가 없다는데 노년을 국가가 책임지는 게 좋은 나라 즉 선진국 아닐까요? 출판계 뿐만 아니라 온 국가의 비전이 아름다운 노후를 꿈꿀 수 있는 뭔가가 되야 함을 절감합니다. 이 책도 아동을 위해 기획했지만 이런 류의 책 상당수가 앞으로 치매 노인을 위해서도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제공해 준 카시오페이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