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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내가 마음에 들었지만, 자주 내가 싫었다
김우석 지음 / 필름(Feelm)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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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책이면서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법을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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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말한 적 없다 - 하지만 여전히 불편한 것들에 관하여
오찬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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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다는 착각이랑 같이 읽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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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책은 없는데요… - 엉뚱한 손님들과 오늘도 평화로운 작은 책방 그런 책은 없는데요
젠 캠벨 지음, 더 브러더스 매클라우드 그림, 노지양 옮김 / 현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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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러운 고객들의 요구에 진땀 뺐을 직원들에게 미안하지만 좀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

손님 : 그런 이론 들어보셨죠? 원숭이 천 마리 앞에 타자기를 놓아주고 오랜 시간 동안 자판을 치게 하면 언젠가 명작이 하나 나온다.

직원 : ... 네.

손님 :그러면, 그 원숭이들이 쓴 책 있을까요?

직원 : …. - 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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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조너선 사프란 포어 지음, 송은주 옮김 / 민음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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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흔적을 찾아가는 슬프지만 귀여운 오스카의 모험. 방대한 분량이지만 앉은자리에서 읽어 버릴 만큼 재미있다. 소설에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준 작가의 실험적 시도도 흥미롭다. 특히나 마지막에 삽입된 사진들이 소설의 여운을 극대화시켜주었다. 소름이 돋을 정도..

그날 밤 침대에 누워 뉴욕의 모든 베개 밑에서 저수지로 이어지는 특수 배수구를 발명했다. 사람들이 울다가 지쳐 잠이 들 때마다 눈물이 전부 같은 곳으로 흘러가게 되면, 아침마다 일기예보관이 눈물저수지의 수위가 올라갔는지 내려갔는지 알려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뉴욕이 무거운 부츠를 신고 있는지 아닌 지도 알 수 있겠지. 그리고 진짜로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난다면 -핵폭탄이나, 아니면 적어도 생화학 무기 공격이나- 엄청나게 시끄러운 사이렌 소리가 울리며 모두를 센트럴 파크로 불러들여서 저수지 주위에 모래주머니를 쌓으라고 알려줄 것이다. - P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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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역사 - 지금껏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소비하는 인간의 역사
설혜심 지음 / 휴머니스트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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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역사를 읽다보면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엿볼 수 있다. 물론 그 외에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아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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