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학책 - 엉뚱한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유쾌한 과학 교양
김진우(은잡지) 지음, 최재천 감수 / 빅피시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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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상한 과학책
글 김진우(은잡지), 감수 최재천
빅피시


👀 엉뚱한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유쾌한 과학 교양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과학책,
<이상한 과학책>을 만나봤어요.

✔️ 태아도 엄마 뱃속에서 똥을 쌀까?
✔️ 펭귄은 어떻게 동상에 걸리지 않는 걸까?
✔️ 지렁이는 반으로 잘리면 정말 두 마리가 될까?
✔️ 초파리는 어디서 계속 생겨나는 걸까?

목차만 훑어봐도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한 번쯤 궁금해했을 만한 질문들로 가득해 자연스럽게 다음 페이지를 넘기게 된답니다.

📍 우리가 몰랐던 신비로운 인체의 메커니즘
📍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동물들의 놀라운 생존 기술
📍 살아남기 위해 몸을 바꾼 진화와 적응의 마술사들
📍 생태계가 만들어낸 믿을 수 없는 환경 이야기
📍 세상에서 가장 신기한 작지만 강한 곤충의 비밀
📍 동물의 일상에서 발견한 놀라운 과학 상식

총 6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책은 지구 곳곳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에 대한 작은 궁금증에서 시작해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로 확장되는 구조라 더욱 흥미롭게 느껴졌어요.

평소 양치를 매우 귀찮아하는 초딩 언니 엘사에게
✔️ 오늘부터 양치를 하지 않으면 벌어지는 일은?
파트를 보여주면서 읽어보라고 했더니
“이 책 너무 재밌어!“ 하며 바로 다른 주제들도 찾아 읽더라고요.
그 반응만 봐도 책의 매력을 충분히 알 수 있었어요.

귀여우면서도 직관적인 그림, 생생한 사진,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져 과학 원리가 순식간에 이해되는 구성이라 초등학생도 술술 읽을 수 있는 과학책이랍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는 물론,
과학이 어렵다고 느끼는 아이도
궁금해서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배워지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엉뚱한 질문을 과학으로 해결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으로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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