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고양이 7 - 열돔에 갇힌 도시 책 읽는 샤미 55
박미연 지음, 이소연 그림 / 이지북 / 2025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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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간 고양이 7 : 열돔에 갇힌 도시
글 박미연, 그림 이소연
이지북

북극에서 돌아온 서림과 은실이에게
이번엔 또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반려동물을 소개하는 수업을 위해 학교에 간 서림과 은실은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인해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 갇히게 됩니다.

도시 전체를 뒤덮은 열돔 현상으로 인해,
한 시간 만에 바깥 온도가 50도까지 치솟으며
아이들은 찜통 더위에 점점 지쳐가는데요.

과연 서림과 은실이는 학교에서 탈출하여
열돔에 갇힌 도시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요즘 10월인데도 낮에는 반팔을 입어야 할 만큼 덥죠.

이 책을 읽다 보면 ‘내년 여름엔 또 얼마나 더울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시간 고양이 7> 은 단순한 모험 이야기를 넘어,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환경 동화예요.

읽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속에서도
우리 지구를 지키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게 만드는 뜻깊은 책이었어요.

초등 중학년 이상 아이들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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