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불륜 사실에 충격을 받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다가 마음을 바꿔서 고향으로 향한 주인공의 이야기네요.
한적한 시골에서 마음을 다스리려다가 외계 생명체가 뇌에 기생하는 일을 겪으면서 인생이 변하게 됩니다.
어떻게든 기생한 외계인을 몰아내려고 하는 주인공과 버티려는 외계인 사이의 대결이 재밌어요.
시작부터 뉴욕 월스트리트가 나와서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한국 경제의 성장으로 인해 한국이 향후 극동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며 한국을 견제하는 외국인을 보니까 소설이지만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현실도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