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 나의 눈부신 친구 나폴리 4부작 2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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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참 잘 지었어요. 1권 후반부터 달라지기 시작한 두 친구의 삶을 2권에서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하면서 1권과는 또 다른 이야기로 전개되는데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라는 제목이 정말 딱이에요. 열등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서 나름의 성공을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릴라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열등감에 사로잡혀있는 레누의 모습이 안타까운 2권이었습니다. 릴라도 행복한 삶을 살지는 않았지만 저는 왠지 레누가 더 안쓰럽고 마음이 가더라구요. 3권부터 본격적으로 레누와 릴라의 갈등이 시작될 것 같은데 3권 제목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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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빌리지 - 발칙한 질문과 창의적 상상력, 우리 가족의 과학 호기심!
김병민 지음, 김지희 그림 / 동아시아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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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엉뚱한 질문에 대한 아버지의 고민을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기발하고 재미있는 질문들이 흥미로운 책이다. '왜 노을은 빨갛고 무지개는 둥근가요?' 같은 질문을 보며 깊이 생각하지 않고 넘어가는 일상적인 것들에서도 아이들은 호기심을 느끼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런 아이의 질문을 회피하거나 무시하지 않고 그림을 통해 좀 더 쉽게 설명해주려 노력한 작가의 결실들이 담겨있는 책이 바로 이것이다.

책에 있는 질문들 중에서는 어른의 입장에서 봐도 유용하고 호기심이 가는 것들도 있지만 이런게 왜 궁금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황당한 것들도 있다. 가령 미용실 파마 냄새는 왜 지독한가요? 라는 질문을 내가 들었다면 파마약 냄새가 원래 그래~ 하고 넘어갔을 것 같은데.. 이런 질문 하나하나에도 작가는 성실하게 답을 해준다. 질문은 황당하지만 그 안에 담긴 과학적 이론과 원리는 놀라울 정도라 단순히 흥미를 위한 책은 아니구나 하고 깨닫게 된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좋은 책으로 아이와 함께 읽기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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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1
정은궐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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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 장르의 소설은 잘 안 읽었는데 성균관으로 시작해서 정은궐 작가님 팬이 됐어요. 신간이 나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던지 모릅니다. 그만큼 홍천기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기대보다는 조금 아쉬었지만 그래도 근래 본 책 중 가장 재밌었습니다.

일단 하늘에서 남주가 떨어진다는 설정이 신선하고 좋았어요. 신발 하나 남기고 사라진 남자를 찾는 여주의 모습을 보며 신데렐라 생각이 나기도 했구요. 어릴 때 사고로 시력을 잃고 붉은눈을 가지게 된 하람의 눈에 대한 단서를 찾아가는 과정이 제일 흥미로웠습니다. 생각보다 사건 중심의 스토리긴 하지만 로맨스도 있고 정은궐 작가님 특유의 유머도 있어서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여주의 캐릭터가 시원시원하면서도 재주 많고 매력적이어서 만약 드라마로 제작된다면 어떤 배우가 홍천기 역할을 할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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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다루는 법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42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 지음, 최세희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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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물을 참 좋아하는데 제목부터 흥미가 가네요. 단순히 좀비와 인간의 사투를 그린 것만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어떻게든 다시 함께 하고픈 인간의 약한 마음과 소망을 담아낸 책인 것 같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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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벌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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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공포소설과는 다른 오싹함을 주는 스티븐 킹의 소설이라 믿고 봅니다. 특히 이번에는 비밀 실험과 초자연적 현상을 소재로 다루고 있어서 더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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