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오츠 군과 폭풍의 나날
니시하라 케이타 지음, 이윤수 옮김 / 데이즈엔터(주)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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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물들이 있는 셰어하우스에 오츠군이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험악한 인상의 관리인 이가라시와 좋은 사람들 같지만 왠지 다들 비밀스러운 셰어하우스 사람들... 싹싹한 성격의 오츠는 먼저 나서서 이가라시와 친해지려 하지만 이가라시는 계속 선을 긋습니다.

하지만 셰어하우스의 다른 사람들은 이가라시가 오츠를 마음에 들어한다고 하는데?

 

유쾌하고 발랄한 이야기라 순식간에 지루함 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오츠와 이가라시가 천천히 친해지는 과정은 풋풋하면서 은근 설레서 좋았고, 다른 등장인물들도 개성 있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아무래도 오츠와 이가라시가 주인공 커플이라 둘의 이야기가 많지만 나중에 나오는 입주자들의 충격적인 비밀들이 임팩트가 커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자세히 알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어요.

주인공 커플이 사귀기로 하고 끝나서 이제 막 시작! 이란 느낌이 드는지라 후속편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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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오츠 군과 폭풍의 나날
니시하라 케이타 지음, 이윤수 옮김 / 데이즈엔터(주)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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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악한 인상을 가졌지만 알고 보면 울보에 수줍음을 많이 타는 관리인 이가라시와 솔직하고 저돌적인 오츠군의 유쾌하고 발랄한 이야기입니다. 셰어하우스에 함께 사는 다른 사람들도 다들 개성있는 독특한 인물들인데 후속작으로 자세히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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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총3권/완결)
마리다이 지음 / 블랙아웃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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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부터 참 답답합니다.

대학생 서훈은 난처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접근하기 어렵기로 유명한 승원이 자신에게 말을 걸었다는 이유로 주변에서 승원이와 친하냐면서 승원에게 할 말을 대신 해달라고 부탁하는 것 때문에 서훈은 상당히 스트레스 받고 있는 중인데요.

친하기는 커녕 얼굴과 이름을 아는 정도인 서훈 입장에서는 참 황당하고 답답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친하지도 않지만 친할 생각도 없는 승원과 서훈은 딱히 인연이 없었지만 자신의 원룸 앞에 아픈 승원이 의식을 잃은 걸 서훈이 돌봐준 뒤로 둘은 진짜로 친한 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시작부터 자기가 직접 말하면 될 걸 친하지 않다고 하는 서훈에게 굳이 승원에게 할 말을 부탁하는 사람들 때문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수줍음 타는 유아도 아니고 성인들이 왜 할 말을 못하고들 그러는지...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인소의 기운에 영 예감이 좋지 않았는데, 슬픈 예감은 왜 항상 들어맞는 걸까요?

알지도 못하는 애가 남의 집 앞에서 열이 펄펄 나는 상태로 죽치고 있는다는 상황부터 이상하더니 그 뒤의 전개는 의식의 흐름을 따라 진행됩니다.

 

알고 보니 승원과 서훈은 어릴 때 아는 사이였다는 것은 전형적인 재회물 전개라 넘어갈 수 있었는데 승원을 간호하던 서훈이 갑자기 승원에게 두근거림을 느끼네요. 뭥미... 심지어 승원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더니 갑자기 자신의 첫사랑이 서훈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핑크빛 기류에 빠지는데 정말 저는 적응을 할 수 없었습니다.

개연성이 없어도 정도껏 없어야죠... 금사빠도 나름의 이유는 있는 법인데 이건 뭐 이유도 없고 나 왜 이러지? 서훈일 좋아하나? 그래, 난 서훈이를 예전부터 좋아했어! 인정하고 나니 속이 편하네~ 하는데 너만 편하면 어떡하니... 보는 나는 불편한데

꾸역꾸역 읽기는 했지만 개연성 제로의 전개와 참으로 가벼운 캐릭터들 인소 감성 때문에 몰입이 전혀 되지 않아서 제가 뭘 읽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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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벚꽃 튀김 (외전) [BL] 벚꽃 튀김 3
깅기 지음 / 시크노블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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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일상이 이젠 너무나도 당연해진 둘의 달달한 일상이 사랑스럽고 예뻤습니다. 운우와 수현의 세상은 언제나 봄일 것 같아요. 평온함에서 오는 행복이 이런 거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는 외전이었습니다. 외전 계속 나오면 좋겠어요ㅠㅠ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일상물의 매력이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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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벚꽃 튀김 (외전) [BL] 벚꽃 튀김 3
깅기 지음 / 시크노블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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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만한 외전은 없다는데 벚꽃튀김은 왜 때문 외전도 아련하고, 설레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좋은 건 다 하는 거죠? 본편만으로 이미 만족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외전을 보고 저는 느꼈습니다. 외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고...!

 

시작부터 신혼부부 모드로 꿀 떨어지는 수현과 운우 때문에 참 흐뭇했습니다. 밥보다 소장님을 외치며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운우를 보며 참한 부부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우리 운우랑 수현이 사랑하는 거 세상 사람들이 다 알게 해주세요-! 는 이미 다들 알고 있었r... 티가 나도 너무 나는 두 사람의 행동 때문에 이미 사무소 사람들은 알면서도 모른 척 해주는 것이었지만, 그 사실을 순진한 수현은 몰라서 그게 또 귀여웠습니다. 사랑스럽던지 귀엽던지 하나만 하세요 제발ㅠㅠ

 

예쁜 사랑하는 두 사람을 보며 내적 팝핀 시동을 걸 무렵 운우의 어머니가 나타나 찬물을 확! 끼얹지만 흔든다고 깨질 관계 아니에요. 절대로 안 헤어져요. 뭘 하셔도 전부 헛수고예요. 포기하는 게 편하실 거예요.” 하며 단호하게 잘라내는 운우 덕분에 아주 그냥 흐뭇했습니다. 안돼. 안 헤어져. 헤어질 생각 없어. 돌아가^^

수현의 곁을 절대 떠날 생각이 없는 운우, 운우와 함께하는 안정적이고 평온한 일상의 행복을 만끽하는 수현. 단단하게 서로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저도 행복하고 기쁘고 마구 좋았어요.

 

네 편의 외전 모두 사랑스럽고 예뻤지만 개인적으로 첫 번째와 마지막 외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두 사람이 이렇게 서로의 일상에 녹아들고 있습니다~ 하는 느낌이 들었고 마지막 외전은 이제 둘은 함께하는 게 너무나도 당연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요?

사실 외전 시작부터 이렇게 트루 부부가 왜 같이 살지 않을까? 빨리 살림을 차리라! 며 조바심을 냈던지라 마지막 외전이 정말 감사했어요. 수현의 미래를 함께하는, 당연히 함께해야 할 사람은 바로 운우죠!!

 

간질간질 달달한 두 사람의 일상으로 시작해서 감동으로 끝나는 외전, 매우 흡족하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외전이 고픕니다... 이제 두 사람이 함께 사는 외전이 나올 차례인거죠? 그냥 외전 쭉~ 연재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일상물 그것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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