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는 로맨스 세트 - 전2권
이지연 지음, 홍예림 그림 / 테라스북(Terrace Book)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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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간질간질 보는 사람이 애가 타는 로맨스 소설이었습니다. 원나잇 후 다시는 만날 일이 없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이 3년 후 재벌 2세 본부장과 그 회사의 영양사라는 입장에서 재회하게 될 줄이야. 첫 만남이 좋은 느낌은 아니었던지라 이후 티격태격 부딪히는 두 사람이었지만 점점 서로를 이해하고 호감을 느끼며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이 달달하고 좋았어요. 특별한 설정이나 반전 요소가 없어서 스토리가 단순하기는 하지만 무난하게 읽기 좋은 로맨스 소설이라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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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플라워 가든 1 [BL] 플라워 가든 1
작은나무새 / BLYNUE 블리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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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미가 가미된 게임 판타지 소설입니다. 호불호 갈릴 요소가 좀 많습니다.

다공일수, 고양이 수인과의 관계, 근친, 강제적인 관계, 요정이라 실제 나이는 어리지 않지만 겉모습은 소년인 요정 두 명과 3p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특히 강제적인 관계가 약 먹이고 하는 관계고, 1권에서는 잠깐 나오기는 하지만 앞으로도 쭉 나올 것 같아서 이런 요소 불편하시면 주의하세요. 다공일수긴 해도 일단 메인은 한 명입니다.

 

등장인물들 이름이 약 빤 이름이라 단순 병맛 소설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스토리도 있고 미스터리한 요소가 있어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씬이 많기는 하지만 스토리 없이 씬만 주구장창 있는 내용이 아니라서 재밌었습니다.

 

이 소설의 주인수 우루사(믿을 수 없겠지만 본명입니다)는 성욕이 왕성한 20살로 성인이 되자마자 유명한 성인게임 '플라워 가든'을 중고로 구입합니다. 플라워 가든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플레이어가 주인이고 게임 속 꽃들을 공략하는 내용의 이성 연애 게임입니다만.... 어째서인지 우루사는 주인이 아니라 꽃으로 게임에 접속하게 됩니다. 당황한 우루사는 게임에서 나가려 하지만 어째서인지 게임에서 나갈 수 없는 상황에 처한 것을 깨닫고 게임에서 나가기 위해 모든 요정들을 공략하기로 결심합니다.

 

주인수의 이름에서 이 소설 범상치 않다! 느꼈는데 등장하는 캐릭터들 이름이 다들..... 일단 메인공 이름은 센시아구요. 펜잘, 마데카솔, 후시딘, 게보린, 비아, 그라, 부루펜, 스피린 등 굉장한 이름을 가진 캐릭터들이 나와요. 펜잘 나오는 부분에서는 자꾸 머릿속에서 펜잘 큐 땡큐!가 머릿속에서 무한 재생이 되서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ㅠㅠ 작가님이 제약회사에 근무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약들이 나오더군요.. 참으로 신박롭다...

 

놀랍게도 이름만 약인 것이 아니라 효능(?) 또한 이름 따라 갑니다... 센시아는 입맞춤으로 수의 몸에 있는 상처와 통증을 옮겨오는 스킬이 있구요. 다른 캐릭터들은 잠깐 나오고 말아서 잘 모르겠지만 부루펜 또한 관계로 약물을 해독하는 놀라운 기능이 있습니다. 방심하면서 보다가 [부루펜과 응응합니다. 몸에 쌓였던 약물들이 해독됩니다.] 부문에서 미친듯이 웃었어요ㅋㅋㅋㅋ 어릴 때 부루펜 시럽 신세를 많이 졌는데 말이죠.. 역시 부루펜 대단해!!

 

우루사의 목표가 모든 공략캐를 공략해서 게임에서 빠져나가자! 인 만큼 1권부터 다양한 요정들과 스스럼 없이 관계를 해요. 분명 처음에는 여자를 좋아한다며 왜 공략캐가 남자야????? 하고 절망했던 우루사지만 욕망에 충실하고 쾌락에 약한지라 적극적으로 유혹해서 관계를 가집니다.

플라워 가든 세계에서는 꽃을 요정 하나가 독점하는 구조가 아니라서 센시아가 적극적으로 독점욕을 드러내지도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아서 굉장히 짠내나요ㅠㅠ

 

지뢰 요소가 많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중심 스토리가 탄탄하고 우루사가 재앙의 열매를 정화하고 게임에서 나갈 수 있을지, 플라워 가든의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완결까지 쭉 달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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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돌아가는 길
해단 / 피아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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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가 매끄럽지 못하고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 들고 감정선의 부재가 아쉬워요. 초반 육아 부분은 귀엽고 좋았는데 돌아온 뒤로 이야기가 너무 다급하게 진행되네요. 밝은 분위기는 육아 부분 정도고 생각보다 밝은 이야기는 아닙니다. 차원이동물을 좋아하지만 아쉬운 느낌이 많이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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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돌아가는 길
해단 / 피아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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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노아 (차원이동 당시 20세) : 하수구 구멍에 빠져서 차원이동 함.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드래곤 레트리카와 함께 살고 있음. 차원이동 후 3년의 시간이 흘러 점점 돌아가겠다는 의지와 희망을 잃어가던 중 거리에서 만난 갈 곳 없는 아이를 집으로 데려오면서 육아에 심취하기 시작. 갑작스럽게 원래 세계로 돌아가게 되었으나 얼마 뒤 다시 16년 후의 이세계로 차원이동하게 된다.

 

 

클로이 (노아와의 첫 만남 당시 10세) : 클로이는 노아가 지어준 이름. 아이답지 않은 말투를 사용하며 무언가 사연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노아를 몹시 따르며 노아에게 집착한다. (노아 한정) 굉장한 어리광쟁이. 마법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으며, 원래 세계로 돌아간 노아를 다시 이세계로 불러온 장본인.

 

 

표지와 제목을 보고 훈훈한 차원이동 정착물을 생각했으나, 생각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레트리카와 클로이는 이기적이고 노아는 가여웠어요. 그나마 노아는 불행한 가정사도 있었고 스스로 죄책감을 갖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조금은 동정이 갔는데 레트리카는 정말 끔찍하게 이기적이라 끝까지 싫었습니다.

 

초반부는 노아가 클로이를 데리고 오면서 본격 육아물로 흘러가서 귀엽고 재밌었어요. 클로이가 어린애긴 하지만 열 살이면 아가는 아닌데 아가~ 아가~ 하면서 오구오구 우뢰기 물빨핥 까꿍~~ 하는 노아를 보며 팔불출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네요.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클로이도 보통은 아니어서 잘 때 뽀뽀해달라고 어리광 부리고 노아가 안고 다니기 쉽게 하려고 몸을 가볍게 하는 마법을 쓰는 등(마력 그로케 쓰지 마로라....) 제대로 애기짓을 하며 노아의 보살핌을 만끽합니다.

 

귀염귀염한 육아물이 쭉 이어지던 중 레트리카가 노아에게 꼭 하고 다니라고 준 팔찌가 빛나며 갑작스럽게 노아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데요. 돌아와보니 원래 세계의 시간은 맨홀에 빠진 뒤 하루가 지난 게 전부였고 노아는 차원이동 했던 것이 꿈이었을까? 하는 혼란을 느끼며 좀처럼 적응을 하지 못하고, 또다시 이세계로 차원이동을 하게 돼요. 그것도 무려 16년이나 흐른 뒤로......

 

바로 어른이 된 클로이와 재회하고 그의 원래 신분과 어떻게 자신이 원래 세계로 돌아갔고 또 이세계로 오게 되었는지 알게 된 노아는 분노하지만, 노아에게 모든 것을 다 주겠다며 함께 있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클로이의 간절함에 넘어가 결국 그를 받아들이며 사는 걸로 끝납니다.

 

단편이라 그런지 내용 전개가 좀 매끄럽지 못하고 특히 노아가 이세계로 돌아온 뒤의 이야기가 한꺼번에 몰아치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초반에 육아 이야기가 중심일 땐 아직 클로이가 어렸기 때문에 클로이가 어른이 되고나서 둘 사이에 감정이 싹트는 과정을 기대했는데, 노아가 없을 때 클로이가 노아를 데려오기 위해서 했던 일들과 클로이의 과거 이야기를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되어서 클로이의 절절한 감정 외엔 딱히 감정선이 보이지 않았어요.

 

아가 클로이가 갑자기 어른이 된 것을 받아들이기도 벅찬 노아에게 이제 내가 애가 아니라서 안되냐며 울멍울멍하는 클로이를 보며 '아이고 두야~' 하고 이마를 짚었네요.. 너님 이제 열쨜 아니에요...... 곧 서른이시랍니다. 원래 세계에서 강제로 노아를 데려오고 혹시 돌아갈까봐 돌아갈 마법진도 박살낸 피의 황제님이 아가처럼 떼쓰고 울며 어리광 부리는 모습이라니...

그걸 또 귀엽고 안쓰럽게 봐서 결국 클로이의 곁에서 함께 하기로 노아가 결정하기는 했지만 사실 이제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가지 못하게 된 상황이라 좀 씁쓸했네요.

 

차원이동물을 좋아해서 잘 보기는 했지만 감정선도 그렇고 애매하게 뭉뚱그려서 넘어간 부분이 상당히 많아서 전반적으로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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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1 [BL]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1
김윤슬 / BLYNUE 블리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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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럴 끝판왕.. 호불호 진짜 많이 갈릴 내용이니 책소개 꼭 읽고 구입하세요. 특히 애정없는 관계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비추합니다. 상황은 피폐한데 수의 노모럴력이 넘사라 피폐함도 잘 굴러서 받아들이네요. 막장으로 꽉 찬 내용이라 개연성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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