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에 끌려서 구입했는데 약간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로 아버지의 존재감이 더 강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쌍둥이 형제들도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피폐한 설정인데 분위기가 그렇게 무겁게 느껴지지 않아서 잘 읽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