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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사로잡힌 새 (총2권/완결)
바디바 / 설렘 / 2020년 11월
평점 :
판매중지
간만에 취향인 동양물 만나서 너무 좋네요. 제목부터 대박입니다.
여주에게 제대로 미쳐버린 남주가 무서운데 넘 재밌어요.
그 집착이 비틀린 축축하고 음침한 집착이라 종종 섬뜩합니다.
다친 남주를 여주가 구해주면서 둘의 인연이 시작되는데 남주는 자신이 왜 여주에게 끌리는지도 모르고 그저 집착만 합니다.
여주가 반항도 안하는데 남주는 그냥 여주가 도망갈 수도 없게 만드네요.
괜히 피폐하다 피폐의 끝을 달리낟는 말이 나오는 게 아니었어요.
사실 피폐물은 멘탈 털려서 잘 못 보는데 스토리 전개와 남주의 미친 매력에 홀려서 순삭했네요.
소설이라 그렇지 실제로 이런 사람 만나면 반드시 도망쳐야 합니다. 일단 신고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