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루비] 겨울 한정 - 뉴 루비코믹스 2453
하이시마 시오지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나미와 아이카와는 친구지만 겨울 한정으로 관계를 맺는 사이.

추위를 많이 타는 아이카와가 겨울철엔 제대로 잠들지 못한다는 말에 미나미는 겨울 동안만 아이카와와 체온을 나누는 사이가 되기로 합니다.

겨울에는 함께 체온을 나누며 잠들지만, 봄이 되면 쿨하게 친구로 돌아가는 묘한 관계에 미나미의 불만은 쌓여만 가는데...


추위를 심하게 타는 친구를 위해 인간 온수팩이 되어 체온을 나눠주는 친구가 있다?!

그거슨~~ 친구가 아닙니다^^

둘 중 한 명이라도 찐친이면 자취생의 필수템 전기 장판을 사줬겠죠.

산에서 조난을 당한 상황도 아닌데 체온으로 몸을 녹여주는 건 정말이지 말도 안 된다. 너넨 친구 아니다!!!


나는 정말 추워서 온기가 필요한 것 뿐이야. 우린 친한 친구니까 이 정도는 괜찮지? 하고 쿨한 친구를 연기하는 아이카와.

아이카와가 예뻐서 어쩔 줄 모르면서 친구의 선을 넘지 못하고 망설이는 미나미.

둘 다 아주 답답한데 할 거 다 해놓고 수줍음 타는 걸 보면 또 귀엽더라고요.

감정적으로는 수줍은 두 사람이지만 신체적으로는 아주 격렬하고 뜨거워서 그 갭이 또 좋았네요.


사귀기 전부터 말로만 친구고 이미 연인이어서 그냥 빨리 사겨라 이것들아~!!를 외치면서 보게 되는 만화입니다.

이어지기 전에도 달달했지만 연인 땅땅~하고 나니 아주 그냥 꿀이 뚝뚝 떨어져서 충치 생기는 줄 알았어요.

쌍방 짝사랑 할 때도 살짝 답답함은 있어도 기본적으로 달달하고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답답한 쌍방 짝사랑 노놉!!인 분들도 괜찮게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단편으로 실린 업소 이야기는 취향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작화가 마음에 들어서 그림 감상한다 생각하고 봤어요.

이 책만 보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아이카와도 그렇고 단편 만화에 등장하는 수도 그렇고 작가님이 수가 적극적이고 문란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것 같기도 해요.


잘 모르는 작가님이라 모험하는 마음으로 샀는데 전체적으로 작화 예쁘고 내용도 괜찮아서 득템한 기분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