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입덧 후 먹덧에 시달리는 금화의 이야기로 외전이 시작되네요.
개인적으로 입덧하며 힘들어 하는 여주 보면 제가 다 힘든 느낌이라ㅜ 차라리 먹덧이 낫더라고요.
임신으로 이렇다 할 신혼도 누리지 못해 불만이 많은 금화와 달리 재혁은 그저 임신한 금화가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조금 까칠한 금화를 잘 받아주는 재혁 덕분에 살짝 티격태격 할 때도 있지만 달달한 분위기가 쭉 이어져요.
사실 임신 이야기가 이렇게 길지 몰랐는데 외전 내내 임신 상태라 그게 좀 아쉬웠어요. 출산 후 콩이와 함께 알콩달콩 사는 모습도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혹시 추가로 외전이 나오려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임신했다고 해서 힘든 모습 위주로 나오는 게 아니라 변함 없이 당당한 금화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크리스마스도 평범하게 보내지 않는 걸 보니 아이가 태어나도 이 두사람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