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베로니카 (외전증보판) 1 베로니카 (외전증보판) 1
강희자매 / 조은세상(북두)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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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나를 화나게 하지 말라며 하녀 베로니카를 잡는 남주를 보고 뭔 일이야! 뭔데 뭔데? 했는데 거울 안 보냐며 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매혹적인지 모르냐는 궤변을 늘어놔서 황당했습니다. 이거 뭐 아름다운 게 죄라면 너는 사형 이런 건가요...

 

제목과 표지 분위기는 서양 시대물인데 여주는 혼혈이긴 해도 일단 조선 사람입니다. 사정이 있어 조선을 떠나 유럽으로 향하게 된 여주 선유. 배에서 만난 엘다라는 여자와 친해진 것이 인연이 되어 엘다 오라버니의 집에서 하녀로 일하게 되는데요.

차가운 성격의 남주는 자신의 두통을 가라앉혀 주기 위해 의술을 행한 여주의 행동에 크게 분노해서 그녀를 가두지만 그 방법이 두통에 효험이 있자, 그녀를 가까이 두게 돼요.

그렇게 점점 그녀와 물리적인 거리를 좁힌 끝에 마음의 거리도 좁히게 되어 베로니카를 마음에 두고 적극적으로 그녀에게 다가갑니다.

여주 또한 차가웠던 남주가 다정하게 대해주니 마음이 움직여서 생각보다 금방 연인이 되긴 하는데 뭔가 사건이 계속 일어나서 조용할 날이 없네요.

 

남주가 여주에게는 다정한 연인이지만 동생에겐 여전히 무서운 오라버니라 사람 성격 어디 안 가는구나 싶었습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 중요하다지만 동생이 베로니카 잃어버리고 도와달라고 왔는데 동생인 너보다 그 여자가 더 소중하다고 우는 애를 질책하나요ㅜㅜ

외모 묘사 보면 두 사람 다 참 신이 주신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매력이 없어서 지루하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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