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가르쳐줘, 내 몸 가르쳐줘, 내 몸 1
성부 / 도서출판 쉼표 / 2018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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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로 일하고 있는 진리는 인물화 모델 의뢰를 받고 의뢰인이 있는 집까지 찾아갑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후 뭘 하면 되냐는 여주의 말에 돌아온 말은 일단, 벗어.”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말에 내가 왜 벗어야 하냐고 하며 나가려고 하자 계약을 파기하면 위약금 열 배를 물어야 한다는 남주. 결국 여주는 위약금 때문에 누드모델을 하기로 합니다.

 

그래도 초반에는 여주가 당신이 벗으면 나도 벗을게요! 하면서 나름 성격 있게 나오는데 뒤로 갈수록 그마저도 사라져서 매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말로는 내가 왜요? 하면서도 행동은 이미 남주의 말에 따르고 있다...

 

천만 원이라는 액수가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천만 원에 모델을 산 게 아니라 노예를 산 것처럼 고압적으로 구는 남주가 너무 재수 없었습니다.

남주가 엄청 치명적인 매력이 있는 척 하는데 전혀 공감이 안 갔어요.

자기가 왕이라도 된 것처럼 여주를 눈 아래로 깔고 보는데 어휴~

무슨 모델을 하는데 경험 유무를 물어보고, 여주가 왜 그런 거 물어보냐니까 모델 일에 대한 이해가 없다며 내 그림 컨셉이 고결함이라 그걸 표현하는 데 있어서 모델이 어느 정도 자격이 되야 하는지 알아내는 건 당연하다는데요. 저만 노 이해인가요? 모델이 고결해야 하는 것과 관계 여부가 뭔 상관?

이런 식으로 여주가 뭐 말만 꺼내면 이런 우매한 것~ 취급을 해서 너무 짜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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