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광애와 정애
오리 지음, 미즈하라 자쿠로 그림 / 시크릿노블 / 2018년 8월
평점 :
판매중지


두 남자에게 뜨겁게 사랑받는 여주의 이야기를 생각했는데 생각과는 좀 달랐던 소설이었습니다.

그동안 중동 문화권을 소재로 한 소설은 많았지만 이 소설은 문화 차이를 좀 많이 느끼게 하는 소설이었던 것 같아요. 현실적인 부분이 많아서 소름도 돋았고 안타깝기도 했어요.

여자는 남자의 소유물이고 남자의 지배 하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형과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동생, 그리고 그 둘과 엮인 여주.

갈수록 싸해지는 전개를 보며 걱정했는데 일단 해피 엔딩으로 끝나긴 합니다. 밝은 분위기로 끝나는데 왜 제 마음은 씁쓸한 것인지...

해결된 것은 결국 아무것도 없고 자유를 찾아 두 사람이 떠났을 뿐이라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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