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향기로운 풀이었다 3 (완결) [BL] 향기로운 풀이었다 3
완동십오 / BLYNUE 블리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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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제가 본 완동십오 작가님 작품은 심각한 내용이 있어도 적당히 웃기고 가벼워서 피폐라고 해도 괜찮겠지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생각 외로 찌통이 어마어마해서 손수건 입에 물고 울면서 읽었네요ㅠㅠ

개인적 감상이라 스포 있습니다.

 

 

와 진짜... 저는 중반까지 사채업자가 메인공인가 싶어서 그동안 미안했다 널 사랑해~ 이러면서 후회공 루트 타는 줄 알고 이 악물면서 봤지 말입니다. 그만큼 존재감과 비중이 컸어요.

후회공 좋죠, 근데 저 XX는 용서할 수 없는 짓을 너무 많이 해서 재준이와 이뤄지면 재준이가 영영 행복하지 못할 것 같았어요.

솔직히 메인공이 매력이나 존재감이 떨어지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재준이가 행복하다면 괜찮습니다!

열심히 구르는 재준이 때문에도 마음이 아팠지만 재웅이... 재웅이 때문에 진짜 날도 더운데 눈과 몸에서 땀이 줄줄 흐르더라고요... 재웅아아~~ㅜㅜ

해피엔딩은 맞지만 그렇게 그들은 행복했습니다 라고 웃으며 끝내기엔 재준이가 그동안 받은 상처와 아픔이 너무 커서 끝까지 마음이 후련하지는 않았어요. 너무 많이 아팠는데 행복해지고 끝난 게 아니라 이제 행복해질 거라고 하면서 끝난 느낌?

이건 외전 꼭 나와야 합니다. 외전은 그냥 막 그냥 행복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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