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GL] 퀸 메이커(Queen Maker) (총2권/완결)
노답샵 지음 / 나이츠문 / 2018년 6월
평점 :
판매중지


오메가버스 세계관 GL은 처음이라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알파 위주로 흘러가는 사회를 바꾸고자 오메가라는 사실을 숨기고 알파로만 이루어진 조직에 들어간 솔.
보육원에서 특별한 존재로 자라온 솔은 순조롭게 조직에 스며들어 능력을 인정받은 뒤 팀장이 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솔이 오메가가 아닌가 의심한 보스가 자신의 딸을 솔의 팀으로 보내면서 솔에게는 위기가 닥치는데...


조직에 들어갈 때는 보육원 원장의 도움을 받았지만 자신의 힘으로 팀장 자리에 오른 걸 보면 솔이 꽤 능력이 있는 사람인데 그런 능력이 잘 드러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솔에게 적극적으로 애정 표현을 하면서 들이대는 윤이 솔이 위기에 처하면 구해주고 모든 일을 거의 혼자서 해내기 때문에 더욱 그랬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솔의 순진함이 홀딱 깼네요. 과하게 억제제를 요구하는 보육원 원장을 의심하지도 않고, 자신이 특별한 존재로 자랐기 때문에 다른 오메가와 달리 억제제를 부족하지 않게 받았다는 걸 알면서도 억제제를 받지 못한 다른 오메가들은 어떻게 됐을지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게... 모든 사실이 밝혀지고 나서야 아! 하면서 뒷북치는데 으으~


솔보다는 윤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저돌적으로 솔에게 구애하는 거나 다른 알파들처럼 오메가를 무시하면서 살았지만 솔을 만나고 나서는 오메가에 대한 생각이 변하는 게 보였거든요.
1권은 나름대로 괜찮았는데 2권부터 급하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어설픈 부분이 많이 보여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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