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초보 신데렐라 : 마법사=운명의 왕자님!? - 마법사=운명의 왕자님!?
사토자키 미야비 지음, 키타자와 쿄 그림 / 코르셋노블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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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쭉 운명적 사랑을 꿈꾸던 여주는 지하철에서 만난 치한에게서 자신을 구해준 남자를 회사에서 만나며 운명을 느낍니다. 그리하여 고백을 했지만 거절당하고 설상가상으로 그 장면을 소꿉친구인 남주가 보게 되는데요. 남주는 여주를 다정하게 위로해주며 여주가 운명적 사랑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핑계로 여주에게 접근합니다.

 

요약하자면, 운명적 사랑을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이서 찾자는 내용의 소설입니다.

소꿉친구로 자라면서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서서히 커져가는 호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거리를 뒀던 두 사람이 우연한 재회 후 연인이 되는 전형적인 내용이에요.

 

개인적으로 남주가 여자 엄청 만나다가 사실은 너에 대한 마음을 인정할 수 없어서 방황했던 거야- 요런 소리하는 걸 싫어해서 남주의 화려한 연애 경험이 신경 쓰였는데요. 그래도 남주가 여주와 재회하기 전에 여주에 대한 마음을 인정하고, 소심한 여주에게 부드럽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뒤로 갈수록 호감이었습니다.

 

TL에서 자존감 낮은 여주가 몹시 흔하긴 하지만 이 소설 여주는 외모에 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서 계속 외모 관련으로 땅을 파는 점이 답답했어요. 잘생긴 남주의 옆에 있기엔 촌스러운 내 외모가 민폐가 아닐까 하고 혼자 상처 받고 오해하는데 처음엔 안쓰럽다가 나중엔 짜증나더라고요.

주인공들의 관계나 전개가 매우 전형적이라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봤습니다.

삽화 그리신 분이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삽화는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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